[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러시아에서 입국한 문산읍 70대 주민 A(파주시 184번)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파주시청.[사진=파주시] 2020.11.30. lkh@newspim.com |
A씨는 지난 9월6일 러시아로 출국한 뒤 지난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파주시 임시생활시설에 머무르다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A씨가 별도의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다고 설명했다.
파주시는 경기도에 A씨의 입원병상을 요청하는 한편, 임시생활시설을 방역소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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