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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여전한 코로나19 불안 속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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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추수감사절 휴장으로 거래는 한산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가 26일(현지시각) 계속되는 코로나19(COVID-19) 관련 우려 속에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미국 증시가 휴장한 영향에 거래 분위기는 비교적 한산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나마 낙폭이 컸던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16포인트(0.44%) 하락한 6362.93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3.23포인트(0.02%) 내린 1만3286.57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4.50포인트(0.08%) 밀린 5566.79에 마쳤으며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는 0.46포인트(0.12%) 내린 391.63으로 집계됐다.

독일이 최소 오는 12월 20일까지 코로나19 억제 관련 봉쇄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고, 영국에서도 맷 행콕 보건장관이 지역별 코로나19 3단계 대응 시스템을 발표하면서 일부 지역의 경우 12월 2일 전국 봉쇄 조치가 해제돼도 강력한 제재 조치가 지속될 것이라고 경고해 당분간은 코로나 관련 경제적 충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됐다.

스프레덱스 애널리스트 코너 캠벨은 "전반적인 시장이 여전히 오르는 분위기에서 투자 낙관론이 타격을 입었다고 말하기는 이른 감이 있지만, 투자자들이 (코로나의) 단기적 충격을 고려해봐야 할 부정적 헤드라인이 넘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개별주로는 영국 최대 보험사 아비바(Aviva PLC, 런던증시:AV.-GB)가 올해 총 21펜스의 배당금을 지불할 것으로 기대되며 영국과 아일랜드, 캐나다에 집중하기 위해 아시아와 유럽 대륙 내 남은 사업은 정리할 계획임을 밝힌 뒤 주가가 0.24% 떨어졌다.

영국 소프트드링크 회사 브리트비크(Britvic PLC, 런던증시:BVIC-GB)가 실적 발표에서 코로나로 인한 수요 타격이 확인됐음에도 1.36% 올랐다.

프랑스 음료업체 레미 쿠앵트로(Remy Cointreau SA, 유로넥스트 파리:RCO-FR)는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23% 급감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1.79% 빠졌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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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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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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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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