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금요일인 27일에는 강원영동 산간에 눈 소식이 예보됐다. 전국 곳곳은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한반도 날씨. [사진=케이웨더] 2020.11.26 clean@newspim.com |
또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겠고, 기온이 낮은 산간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북부동해안은 점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영서는 오후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로 전망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춘천 0도 ▲강릉 6도 ▲대전 2도 ▲대구 4도 ▲부산 9도 ▲전주 4도 ▲광주 5도 ▲제주 11도 등으로 예보됐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8도 ▲강릉 12도 ▲대전 9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전주 9도 ▲광주 10도 ▲제주 13도 등으로 예상된다.
(초)미세먼지는 강원영동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오전에 '나쁨', 오후에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강원영동과 제주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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