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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플랫폼 경쟁력, 향후 유통기업 성패 가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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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2021 유통산업 전망세미나' 개최
유통채널별 올해 결산 및 내년도 전망 분석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26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올해 유통시장을 결산하고 내년 업태별 시장을 조망해보는 '2021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연희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유통부분대표는 기조강연을 통해 "올해 온라인유통시장은 코로나 영향으로 5년 치를 한꺼번에 성장했다"면서 "이제는 생필품 중심의 온라인유통 2.0시대에서 '직접 보고 구매하는 것'라고 생각했던 신선식품, 패션, 뷰티 제품 중심인 온라인유통 3.0시대로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로고=대한상의] 2020.11.15 iamkym@newspim.com

이어 "포스트 코로나에는 유통업계의 지각변동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유통기업이 시장을 제패하려면 소싱·프로모션 같은 전통적 유통 경쟁력이 아닌 플랫폼 경쟁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오프라인 유통기업들은 점포 구조조정, M&A, 협업 등 대응전략으로 새로운 트렌드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기조 강연에 이어 온라인유통,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 채널별로 올해 시장분석과 내년도 이슈 전망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먼저 온라인쇼핑부분 발표에 나선 이동일 세종대 교수는 "온라인쇼핑은 2001년 이래 거래액이 연평균 19%씩 증가하면서 소매시장 성장을 주도해 왔다"면서 "다만 이제 성숙기에 들어선 온라인쇼핑은 성장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내년 온라인유통시장에 대해 "아마존의 국내시장 진출, 포털·메신저기반 IT기업의 시장진입 등 업태 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고객정보, 물류, 상품구색 등 기업이 보유한 경쟁역량에 따라 차별화 과정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이경희 이마트유통산업연구소장은 대형마트 및 백화점부분 주제발표에서 "대형마트는 코로나로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내식이 일상화됐고 식품부분 매출이 증가하면서 올해 3.3% 성장할 것"이라며 "반면 백화점은 올해 내점객 급감으로 –10.4%로 역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소장은 내년 대형마트, 백화점 전망에 대해서는 "홈쿡 트렌드를 반영한 식품부문 강화, 점포의 배송기지화, 온·오프라인 연계 강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백화점은 향후 코로나 사태가 진정된 이후 내점객수의 점진적 개선 기대, 명품 및 리빙부분의 고성장세 지속, 라이브커머스 강화 등에 힘입어 내년에는 3.0%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편의점부분 발표에 나선 염규석 편의점산업협회 부회장은 "올해 편의점업계는 1인가구의 증가, 신선식품·가정간편식(HMR) 수요 증가의 영향에 힘입어 3%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1년 업계 키워드로 FAST 즉, 푸드(Food), 1가구(Alone), 상생(SGDs), 기술혁신(Tech)을 꼽을 수 있으며, 빠르게 변화중인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혁신을 게을리 하면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서덕호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디지털 혁명으로 인한 새로운 산업 생태계의 등장은 제조, 물류 등 타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보다 고차원적인 경쟁력을 요구하고 있다"며 "시장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혁신기술들을 어떻게 잘 적용하고 활용하느냐에 유통기업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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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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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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