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서 중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모 중학교 학생 1명이 이날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해당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 등 380여 명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에 나설 방침이다. 다만 원격수업 중인 2학년생들은 제외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24일 오전 광주 서구청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0.08.24 yb2580@newspim.com |
이 학생은 23일까지 등교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광주에서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남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확진자를 포함해 2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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