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25일 오전 8시 5분께 인천시 부평구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여분만에 진화됐지만 주민들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A(29·여)씨 등 5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나자 아파트 베란다로 대피했던 주민 1명은 마침 이삿짐을 옮기던 사다리 차량에 구조됐다.
자료사진 [사진=뉴스핌DB] 2020.11.25 hjk01@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56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20여분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4층 방 안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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