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영주에서 23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영주시가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있다[사진=영주시] 2020.11.23 lm8008@newspim.com |
이번 확진자는 영주 10~12번으로 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9번 확진자 양성 판정 이후 긴급 검사를 통해 23일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 이송을 위해 자택에 대기 중이다.
시는 지난 21일 양성판정을 받은 '7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456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3명의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영주시의 '7번 확진자' 연관 누적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늘었다.
또 영주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2명으로 증가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이동동선, 접촉자 조사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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