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2일 오전 8시 기준 전날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모두 익산 원광대병원 간호사와 역학적 연광성이 있다.
확진자들은 지난 18일 확진된 원광대병원 간호사(전북 181번)와 접촉한 20대 여성 2명과 원대병원 관련 205번(60대 여성)과 접촉한 80대 여성 1명 등이다. 이들은 전북 221~22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북도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 장면[사진=전북도] 2020.11.22 lbs0964@newspim.com |
이로써 원광대 병원 간호사로부터 감염된 확진자는 모두 29명으로 늘었다.
전날까지 원광대 병원 71병동에서 환자 5명 및 간병인·보호자 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고, 62병동에서 환자 3명, 직원 2병, 보호자 1명 등이 감염됐다. 병동은 코호트 격리조치됐다.
또 이 간호사 접촉해 확진된 12명은 원광대병원 외부 음식점 2군데에서 각각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 및 방문지 방역 소독을 마치고 접촉자애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핸드폰 GPS 확인, 신용카드 사용내역 조회 등 추가 동선 확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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