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에서 19일 자가격리 중이던 80대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5일 강원 강릉시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2020.09.05 grsoon815@newspim.com |
강릉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80대 A씨가 이날 양성 판성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강릉 27번 확진자인 10대 중학생의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초기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지난 17일부터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 전날 강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3일 10대 중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 그동안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세부 역학조사 및 동선 파악에 나서는 한편 강원도에 병상배정을 신청 후 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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