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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여야, 물밑에서는 상당수 국회 상임위 세종시 이전에 근접"

기사입력 : 2020년11월17일 11:26

최종수정 : 2020년11월18일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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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시 단계적 완전 이전에 "野, 외면 보다는 대안 제시하길"
"동남권 신공항 아니다, 대구 공항 이전 확정"

[서울=뉴스핌] 채송무 김현우 기자 =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을 단계적 추진하겠다고 말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물밑 대화에서는 상당수 국회 상임위를 세종시에서 여는 것에 근접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여야 간의 협의가 진척되지 않는 것이 아쉽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 대표는 "이를 출발선으로 해서 논의하면 당면한 해법은 나올 수 있다"면서 "세종의사당에 대해서는 몇 개의 방법이 있다. 부처가 세종시에 있는 소관 상임위를 세종에서 여는 등 여야의 의견이 빨리 근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2020.11.17 photo@newspim.com

이 대표는 "야당도 외면만 할 것이 아니라 대안을 제시해주면 더 잘 될 것"이라며 "단계적 이전이라는 것에는 여야가 충분히 협의한다는 개념에 부합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편 민주당이 김해 신공항 대신 가덕도 신공항에 힘을 싣고 있는 것에 대해 일고 있는 대구·경북의 반발을 진화하려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 "대구 군공항은 이전이 확정됐고 부지까지 정해졌다"며 "과거 동남권 신공항은 대구경북까지 포함하는 개념이었는데 지금은 거기에 변화가 생겼다는 것을 전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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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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