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대병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상무룸소주방 관련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9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광주 570~57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 570번, 573~577번 확진자는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이며 광주 571·572번, 578번 확진자는 상무룸소주방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특히 570번 확진자는 광주 광산경찰서 소속 경찰로 전남대병원 광주은행 지점 근무자인 광주 561번 확진자와 북구 생태공원에서 접촉했다.
광산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확진 직원이 근무한 3층을 폐쇄했고, 같은 층에 근무하는 경찰관 105명에 대한 검사도 진행 중이다.
전남대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 상무룸소주방 관련 누적 확진자는 14명을 기록하고 있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