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뉴욕증시] 코로나 공포에 일제히 하락 마감

기사입력 : 2020년11월13일 06:48

최종수정 : 2020년11월13일 06: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 14만명 발생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뉴욕 증시가 12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고, 백신 기대감이 우려로 바뀌고 있는 상황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사진=로이터 뉴스핌] 2020.11.10 mj72284@newspim.com

이날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317.46포인트(1.08%) 내린 2만9080.17로 집계됐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33.65포인트(1.00%) 하락한 3537.01, 나스닥은 76.84포인트(0.65%) 내린 1만1709.59를 나타냈다.

시장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에 급등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에 주춤하는 분위기다. 여기에 백신 상용화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것도 부담이 되고 있다.

이날 증시 하락은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흔들었다. 미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50만259명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한 사망자는 24만2436명에 달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하루 동안 미국에서 14만2860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지난 일주일 동안에는 하루 평균 12만8096명씩 늘어났으며 이는 지난 2주일 평균에 비해 69% 증가한 규모라고 보도했다. 미주 대륙에서 국가별 감염 규모는 미국에 이어 브라질(574만7660명), 아르헨티나(127만3356명), 콜롬비아(116만5326명) 순으로 조사됐다.

이런 추세 속에서 시카고는 이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자택 권고를 했다.  뉴욕은 식당과 바, 체육관 등 이용시간 제한을 시행했다.

특히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백신 개발 가속화에도 불구하고 향후 경제 전망에 대해 신중론을 유지한 점도 시장에 부담이 됐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