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프란치스코 교황과 통화하며 축복의 메시지를 받았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의 인수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당선인이 오늘 아침 교황과 통화했다"면서 "당선인은 교황의 축하와 축복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선인은 모든 인간이 존엄하고 동등하다는 공동의 믿음으로 소외되고 가난한 자를 돌보고, 기후변화의 위기 대응, 이민자와 난민을 환영·통합하는 등 문제에 있어 협력하기를 바란다고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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