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9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교통문화 정착 및 안전문화 운동에 동참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중마동 컨부두 사거리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통안전 캠페인 모습 [사진=광양시] 2020.11.09 wh7112@newspim.com |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및 보행자 안전수칙(무단횡단 안하기, 교통신호 준수하기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홍보물품으로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이 부착된 마스크 끈을 배부함으로써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였다.
정용균 안전총괄과장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점차 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 교통안전 교육 등을 실시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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