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KT, 'Y' 브랜드 새단장...젊은 세대에 즐거움과 특별함 선사

기사입력 : 2020년11월02일 10:19

최종수정 : 2020년11월02일 10: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KT가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만든 특화 브랜드 'Y'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

KT는 지난 2016년부터 1020세대를 위한 다양한 Y요금제와 프로모션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리뉴얼한 Y2.0은 특별함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MZ 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 세대)'의 취향에 맞춰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Y2.0 브랜드 아이덴티티(BI)에는 'Your Own Spotlight(너만을 비춰줄께)'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무대조명(스포트라이트, Spotlight)'을 모티브로 했으며, 자신의 무대에서 주인공이 되고자 하는 젊은 세대의 개성을 담아 제작됐다.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KT 모델들이 'Y굿즈 이벤트' 상품인 크로스백, 코듀로이 모자, 에코플러스 무릎담요를 들고 새로워진 Y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KT] 2020.11.02 abc123@newspim.com

KT는 Y브랜드 웹페이지(www.yspotlight.co.kr)를 2일 오픈한다. 무료 서체를 비롯해 PPT 템플릿과 젊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굿즈 등을 선보인다.

전용 서체인 'Y 너만을 비춤체'는 모티브인 스포트라이트를 표현하였으며,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여 개성과 젊음을 표현했다. 또한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하던 이모지(그림 문자)를 생동감 넘치는 특수기호로 제작해 재미를 더했다. 서체와 PPT 템플릿은 Y 브랜드 웹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KT는 Y 2.0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Y굿즈 이벤트를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매주 추첨을 통해 에코플리스 무릎담요와 보온병과 같은 캠핑아이템과 코듀로이 모자, 크로스백 등 패션아이템 4종을 각각 500명에게 증정한다.

또 10월 14일 출시한 한정판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 '리플(REPLE)'과 함께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2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5주간, '리플'에 가입한 만 29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리셀(resell) 가격 200만원을 상회하는 한정판 '조던 1 레트로 하이 트래비스 스콧(Jordan 1 Retro High Travis Scott)' 스니커즈 10족을 선물로 증정한다. 상세내용은 'Y'브랜드 페이지 또는 '리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환 KT 5G·GiGA사업본부장 상무는 "12월에는 데이터공유 앱 'Y박스'를 업그레이드 해 선보일 예정"이라며 "매거진과 이벤트 기능을 강화하는 등 1020세대를 위한 전용 혜택을 대폭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