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터키 에게해역서 규모 7.0 지진…"6명 사망·202명 부상"

기사입력 : 2020년10월31일 01:27

최종수정 : 2020년10월31일 08: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30일(현지시간) 에게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으로 최소 6명이 사망하고 202명이 다쳤다고 로이터통신과 CNN 등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번 지진은 그리스와 터키 서부에 영향을 줬다. 터키 서부 이즈미르 지역에서는 최소 20개 건물이 붕괴했다. 현지에서 나온 사진 속에는 차들이 무너진 건물에 깔려있고 사람들이 생존자를 찾기 위해 잔해를 파헤치고 있다.

터키와 그리스의 사모스섬에서는 일부 홍수 피해가 났으며 지역 당국자들은 이를 '미니 쓰나미'라고 불렀다. 다만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터키 긴급재난관리본부(AFAD)는 현재까지 6명이 사망했으며 20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주요 단층선이 지나가는 터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지진에 취약한 나라 중 하나다. 1999년 8월 이즈미트 지역을 강타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1만7000명 이상이 사망했다. 2011년 동부에서 발생한 지진도 500명 이상의 사망으로 이어졌다.

 

30일(현지시간) 에게해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터키 서부 지역이 피해를 입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