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강화에서 1t 트럭이 도로 옆 수로로 추락해 70대 운전자가 숨졌다.
29일 인천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5분께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도로에서 A(73)씨가 몰던 1t 트럭이 도로 옆 1.2m 아래 수로로 추락했다.
인천 강화에서 1t트럭이 수로에 빠져 70대 운전자가 숨졌다[사진=인천 강화소방서]2020.10.29 hjk01@newspim.com |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사고 당시 충격으로 차량 밖으로 튕겨 나와 물속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A씨는 차량 밖 물에 빠진 채 발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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