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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시 하락...美·유럽 팬데믹+美부양안 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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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시드니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이 기록적 수준으로 악화된 데다 미국 추가 경기부양안을 둘러싼 교착상태가 지속돼 26일 세계증시가 하락하고 있다.

유럽장 초반 전 세계 49개국 증시를 추적하는 MSCI 전세계지수는 0.2% 하락하고 있으며,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0.8%, 미국 S&P500 주가지수선물은 0.92% 각각 하락 중이다.

미국 S&P500 주가지수선물 26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앞서 MSCI 일본 제외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0.2% 내렸으며, 일본 닛케이지수는 1% 급락 마감했다. 이날 중국 공산당 19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19기 5중전회) 개회한 가운데 중국증시의 블루칩 지수는 0.6% 하락했다.

미국은 지난 이틀 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사상 최다 수준을 기록했고, 유럽에서는 일일 확진자 수가 지난 봄 정점 때의 5배에 달하며 각국에서는 제한조치가 속속 강화되고 있다.

미국 추가 경기부양안을 둘러싼 공화-민주 양당의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못하며, 내달 3일 대통령 선거 이전은커녕 연내까지도 합의가 도출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도 투자심리를 끌어내리고 있다.

이번 주 각국 중앙은행들의 정책회의가 연이어 예정돼 있다. 일본과 캐나다 중앙은행들은 추가 조치를 내놓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유럽중앙은행(ECB)도 추가 조치 없이 인플레이션과 경제성장률에 대해 신중한 전망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는 29일 발표되는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최악의 2분기를 지난 후 소비 증대에 힘입어 31.9% 반등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웨스트팩 애널리스트들은 3, 4분기 반등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올해 GDP는 지난해보다 4% 가량 줄어든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은 내달 선거에서 민주당이 백악관과 상원을 모두 탈환하는 블루웨이브(민주당 물결) 전망을 점차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주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가격과 반대)이 0.8720%로 6월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냇웨스트마켓츠 애널리스트들은 "우리는 블루웨이브 확률을 40%에서 50% 이상 높여 잡고 있으며,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확률도 65%에서 75%로 상향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전망에 기반해 미국 국채 수익률 커브가 더욱 가팔라지고 미달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외환시장에서는 팬데믹 우려에 안전자산으로 수요가 몰려 미달러가 지난주의 하락세에서 벗어나 상승하고 있다.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인덱스는 92.95로 0.2% 상승 중인 반면, 유로는 미달러 대비 1.1831달러로 0.3% 하락 중이다.

상품시장에서는 공급 증가 전망과 더불어 팬데믹발 수요 감소 우려에 국제유가가 지난주에 기록했던 낙폭을 한층 확대하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41달러40센트로 1.59%,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39달러10센트로 1.88% 각각 하락 중이다.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1897달러35센트로 0.2% 하락하고 있다.

런던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 26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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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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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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