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지난주 투자자들 '화이자·모더나' 눈길

기사입력 : 2020년10월26일 08:00

최종수정 : 2020년10월26일 08:03

5G·수소차·자율주행도 관심↑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지난 한 주간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군 인기 키워드로 '화이자'와 '모더나', '5G' 등이 꼽혔다. 

26일 뉴스핌라씨로에 따르면 지난주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화이자 ▲모더나 ▲5G ▲수소차 ▲자율주행 등이다. 수소차와 자율주행은 직전주에 이어 지난 한 주간 또다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백신 시험 이미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0.07.02 mj72284@newspim.com

글로벌 제약회사 화이자와 관련된 주요 종목으로는 원료의약·의약품중간체 제조업체 KPX생명과학, 전문치료 의약품 판매 중심의 제약회사인 신풍제약, 제일파마홀딩스로부터 인적분할한 제일약품, 단백질·바이오 의약품 제조기업 셀트리온 등이 꼽혔다.

이 가운데 KPX생명과학과 신풍제약, 제일약품에 AI(인공지능) 매도신호가 발생했다. 신호에 따라 KPX생명과학과 신풍제약을 매도한 수익률은 각각 10.3%, 11.76%로 나타났다. 반면 제일약품을 신호에 따라 매도해 차익을 실현한 수익률은 -15.28%였다.

투자자들은 화이자와 더불어 또 다른 미 제약회사 모더나도 많이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더나와 관련된 종목으로는 영화·외식·게임 사업을 영위하는 바른손, 의약품 전문기업 대화제약, 공작기계 제조업체 에이비프로바이오, 온라인·모바일게임과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하는 바른손이앤에이,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한 바이오 제약기업 파미셀 등이 있다. 

모더나와 관련된 종목 중에서는 바른손과 에이프로바이오, 파미셀에 대한 매수신호가 나왔다. 

5G도 지난주 새롭게 투자자 인기 키워드에 이름을 올렸다. 관련 종목은 모바일기기 부가장치 및 LED조명 제조업체 알에프텍, 광섬유·광통신케이블 제조 및 판매업체 대한광통신, 공용무선기지국 전문업체 전파기지국, 이동통신 기지국 핵심장비 제조업체 케이엠더블유 등이다. 이 중 대한광통신과 케이엠더블유에 대한 매도신호가 포착됐으며, 수익률은 각각 12.58%, -17.12%였다.

수소차 종목으로는 자동차 엔진 및 변속기 부품 생산업체 모토닉과 국내 1위의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 공업용 다이아몬드 제조업체 일진다이아, 화학섬유의 제조, 판매 및 염색가공업 영위업체 코오롱머티리얼 등이 꼽혔다. 수소차 관련 종목 중 유일하게 모토닉에 대한 매수신호가 나왔다. 

자율주행과 관련된 주요 종목으로는 반도체 설계자산 전문업체 칩스앤미디어,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및 제조 전문업체 텔레칩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모트렉스 등이 꼽혔다. 칩스앤미디어에 대한 매도 신호가 나왔으며, 이에 따라 매도해 차익을 실현한 수익률은 -15.15%로 나타났다.

saewkim91@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사격 여제 김예지, '진짜 킬러'로 변신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드라마 '크러쉬'에 킬러로 캐스팅 됐다. 김예지는 미국과 아시아 7개국 이상 다국적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인종 혐오와 차별에 대한 다양한 인간군상의 얽히고설킨 이야기의 영화 '아시아'(이정섭 감독)의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 '크러쉬'에 출연한다.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와 인도의 글로벌 스타 아누쉬카 센이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의 킬러로 동반 캐스팅 됐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드라마 '크러쉬'에서 킬러로 출연하는 김예지(사진 완쪽).  [사진 = 플랫폼 플필 제공]  2024.09.19 oks34@newspim.com 김예지 소속사 배우 캐스팅 플랫폼 플필 류민국 대표는 "김예지는 아시아랩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작품에서 세계적인 배우들과 함께 매력적인 킬러 역할의 배우로서 첫 선을 보이는 것에 대해 떨리면서 기쁨을 전했다며, 곧 공개되면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누쉬카 센 역시 인도에서 아역 출신의 인도 최고의 스타 배우로서 인스타그램 4,000만 팔로워를 갖고 있는 막강한 메가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인도 아마존 프라임 시청률 1위 드라마 시리즈 주연으로 현재 인도와 해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한국에 기반한 아시아랩 글로벌 매니지먼트 소속으로 2024년 한국관광 홍보대사로서 한국과 인도 양국의 문화와 예술, 엔터테인먼트를 연결하는 주역이며, 특히 인도의 한류 붐을 일으킨 가장 큰 공헌자이기도 하다. 아시아랩(Asia Lab)의 CEO이자 연출자인 이정섭 감독은 "아누쉬카 센과 김예지의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의 킬러 동반 캐스팅은 글로벌 숏폼 시리즈의 혁신과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했고, 이미 공개된 영화 '아시아' 티저 트레일러는 여러 플랫폼에 3,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강렬한 영상과 스토리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oks34@newspim.com 2024-09-19 14:10
사진
연준, 향후 금리 인하 속도 의견 '분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0.50%포인트(%P) 금리를 내리는 '빅컷'을 단행한 후 연준의 향후 행보와 관련해 월가의 의견이 분분하다. 금리가 낮아질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금리가 내리는 속도와 최종 금리에 의견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11월부터 매 회의에서 0.25%P씩 금리를 낮춰 내년 중순 기준금리가 3.25~3.50%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전날 '빅컷'을 정확히 예측한 JP모간 체이스 앤 코는 11월 50%P 인하를 예상하면서도 이 같은 정책 결정이 미국 고용시장 상태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글로벌 리서치는 연준이 4분기 0.75%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내년 1.25%P를 추가로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BofA는 보고서에서 "우리는 연준이 더 깊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생각한다"며 "큰 폭의 금리 인하 이후 연준이 매파적으로 놀라움을 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9.20 mj72284@newspim.com 반면 바클레이스는 연준이 11월과 12월 0.25%P씩 인하한 후 2025년에도 같은 속도로 금리를 내려 연말 기준금리가 3.50~3.75%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티그룹은 연준이 11월 0.50%P, 12월 0.25%P 금리 인하를 단행한 후 내년에도 0.25%P씩의 금리 인하를 지속해 연말 금리가 3.00~3.25%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연준은 기준금리를 0.50%P 인하한 4.75~5.00%로 정했다. 이로써 연준은 지난 2020년 3월 이후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하에 나섰다. 연준은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가 아닌 연착륙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례적인 '빅컷'을 단행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향한다는 더 큰 자신감을 얻은 상황에서 중립 수준보다 훨씬 높은 기준금리를 낮춰 현재의 강력한 고용시장을 지키겠다는 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설명이다. 웰스파고의 마이클 슈머처 전략가는 "2024년 완화 사이클은 역사적인 수준의 시장 불확실성과 함께 시작됐다"며 연준이 미국 경제가 경착륙할 경우 앞으로 1년간 3.50%P, 연착륙의 경우 1.50%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금리선물 시장은 11월 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25bp의 금리 인하가 이뤄질 확률을 57.5%, 50bp 인하 가능성을 42.5%로 각각 반영 중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후 12월 18일 회의에서도 추가로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말까지 추가로 총 0.75%P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나타나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4-09-20 01: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