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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누적 확진 4164만명…미국 병실 부족 현실화(23일 오후1시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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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입원 32% 증가 병상 부족 양상..프랑스도 위기감
미 FDA, '렘데시비르' 치료제 정식 승인…기대감 커져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거의 50만명에 달하는 등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23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4분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46만9972명 증가한 4164만130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전일 대비 5897명 증가한 113만6503명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2020.10.23 justice@newspim.com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840만7702명 ▲인도 770만6946명 ▲브라질 532만3630명 ▲러시아 145만3928명 ▲아르헨티나 105만3650명 ▲스페인 102만6281명 ▲프랑스 104만1991명 ▲콜롬비아 99만373명 ▲페루 87만9876명 ▲멕시코 87만4171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22만3032명 ▲브라질 15만5990명 ▲인도 11만6616명 ▲멕시코 8만7415명 ▲영국 4만4437명 ▲이탈리아 3만6968명 ▲스페인 3만4521명 ▲프랑스 3만4237명 ▲페루 3만3984명 ▲이란 3만1650명 등으로 보고됐다.

◆ 미국 신규 확진 7만명 이상...병실 부족 현실화

미국의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만명 이상 발생하는 등 재확산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22일 하루 동안 미국에서 신규 확진자는 7만5049명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최근 일주일 평균으로는 하루 6만2166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이는 앞선 2주 평균보다 32% 증가한 규모라고 분석했다.

이 가운데 아이다호의 한 병원은 중환자실이 99% 들어차 있다면서 코로나19 환자를 시애틀과 포틀랜드까지 멀리 떨어진 병원으로 이송해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으며, 또 캔자스시티의 한 의료센터는 최근 더이상 환자를 받을 수 없어서 앰뷸런스를 돌려보냈고, 밀워키 외곽 박람회장에 새로운 응급 야전병원을 설립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감염이 다시 확산하며 지난 2주 동안 39개 주에서 코로나19 환자 입원률이 상승했다. 미국 병원의 코로나19 환자 수는 두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로이터통신의 분석에 따르면, 현재 미 전역에서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4만명 이상으로 지난 1일 대비 33% 증가했다.

미국의 일일 신규 사망자 수치도 두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8월 19일 이후 처음으로 1200명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오는 11월 3일 미국 대선에서 최대 경합주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위스콘신의 상황은 특히 심각하다. 위스콘신주는 일부 시설을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추가 공간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이영기 기자=20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 밀워키에서 위스콘신주에서는 처음으로 사전투표가 실시되고 있다. 2020.10.21 007@newspim.com

위스콘신주뿐만 아니라 노스캐롤라이나주, 미시간주 등은 신규 환자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다른 주 등 일부 주에선 이미 병실 수 부족 현상이 현실화되고 있다.

마이클 오스터홀름 미국 미네소타대학의 전염병연구정책센터장은 지난 18일 NBC방송과 인터뷰에서 미국 내 코로나19 발병 상황에 대해 "앞으로 6~12주가 가장 암울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프랑스, 야간 통행금지 지역 확대... 인구 3분의 2 영향

프랑스는 프랑스령 폴리네이아를 포함해 38개 지역으로 야간 통행금지를 확대해 인구의 3분의 2가 넘는 총 4600만명이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이날 장 카스텍스 총리가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프랑스가 코로나19 대유행병이 시작된 이후 누적 확진자 수가 100만명에 접근함에 따라 내려진 것으로, 프랑스는 최근 7일 동안 17만8358건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는 인구 10만명당 266건에 달하는 것이다.

카스텍스 총리는 "상황이 심각하다"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재생산지수가 극도로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앞서 수도 파리 주변 일데프랑스 지구와 8개 대도시는 지난 주말부터 이미 오후 9시 이후 통행금지령이 내려져있었다.

이번 프랑스의 조치는 병실이 부족해지는 사태를 막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현재 프랑스 전국 중환자실 5800여개 중에서 40% 이상이 입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스텍스 총리는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더욱 엄격한 통제 조치를 검토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베르히테스가덴, 독일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독일 남동부 바이에른주(州) 베르히테스가덴의 인적 드문 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주민들이 걷고 있다. 독일에서 코로나19(COVID-19)가 급격히 확산하자 베르히테스가덴에는 4월 이후 독일에서 처음으로 다시 2주 간 자택대기령이 내려졌다. 2020.10.20 gong@newspim.com

◆ 미 FDA,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치료제 정식 승인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아 병실 부족 등의 위험 요소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2일 길리어드사이언스가 개발한 항바이러스제인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정식 승인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FDA는 지난 5월 1일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치료용으로 긴급 사용 승인했으며, 8월에는 긴급사용 승인을 확대해 중증환자를 비롯한 모든 입원환자에게 처방할 수 있게 한 바 있다.

는 이번 승인과 관련해 코로나19로 입원이 요구되는 환자 중 12세 이상, 몸무게가 최소 40kg 이상인 환자들에게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길리어드는 10월 중 렘데시비르의 글로벌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에서 코로나19 치료용으로 승인받은 것은 렘데시비르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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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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