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래퍼 비와이가 8년간 교제한 상대와 이달 말 결혼한다.
22일 비와이는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밝혔다. 그는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20살 무렵에 만나 8년의 교제 끝에 하나님의 가장을 꾸리고 싶어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고 적은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래퍼 비와이가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레드카펫에 입장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한 해 동안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가수, 배우, 성우 등 대중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정부 포상제도다. 2019.10.30 mironj19@newspim.com |
그는 "코로나 19로 인해 식은 양가 가족분들과 지인들로만 치를 예정이며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양가가정을 배려하여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항상 축복해주시고 사랑해주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가장의 앞날을 위해 축복해달라"고 부탁했다.
비와이는 2014년 싱글 '왈츠'로 데뷔했으며,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명 래퍼로 활동했다. 현재 Mnet '쇼미더머니9'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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