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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10월 20일 오전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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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멕시코 기업 40%, 블록체인·암호화폐 사용 계획"

[서울=뉴스핌] 황세원 기자 =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활용을 원하는 멕시코 기업가들이 늘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1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최근 발표된 '2020/2021 멕시코 암호화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353명 멕시코 기업 대표 중 40%가 '어떤 형식으로든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를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 71%는 '특히 암호화폐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의 51%가 '블록체인 기술을 자산관리 및 거래처리에 적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37%는 '스마트 계약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다수 응답자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보안 시스템을 개선하고 적절한 암호화 프로세스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 제롬 파월 "미연준 CBDC 출시 여부, 아직 결정된 바 없어"

외신에 따르면, 19일 국제통화기금(IMF) 연례회의에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ed) 의장이 "미연준은 각국 중앙은행 및 국제결제은행과 협력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 출시 여부를 결정한 바는 없으며 해당 안건과 관련해서는 신중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미연준은 디지털 화폐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있으며, 조심스럽게 관련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프랑스 재무장관 "암호화폐, 마약·무기 구매에 사용"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 브뤼노 르 메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부 암호화폐가 자금 세탁 뿐만 아니라 마약 및 무기 구매 용도로도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의 신뢰성 및 추적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지는 않는다"고 밝힌 후 이와 같이 덧붙인 것으로 나타났다. 

◆ 데이터 "100 BTC 이상 보유 주소 수, 6개월 최고치 경신"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글라스노드가 1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100 BTC 이상 보유 주소 수가 16,159 개를 기록, 최근 6개월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고 분석했다.

 

메사리

 

◆ 데이터 "디파이 프로토콜 내 락업 BTC, 15억 달러 이상"

메사리(Messari)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ETH, 시총 2위)으로 이동한 비트코인(BTC)이 2분기부터 급증했다. 이 같은 추세는 3분기 더욱 가속화됐다. 15억 달러 상당 BTC가 다양한 디파이(DeFi) 프로토콜 내 락업돼 있다"고 말했다. 

◆ 그레이스케일 운용자산 65억 달러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이 트위터를 통해 10월 19일(현지 시간) 기준 총 운용자산(AUM) 규모가 65 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 판매 단위 가격은 전날 대비 3.22% 상승한 12.83 달러,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신탁(ETHE)은 2.27% 상승한 51.8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포튜브 CEO "디파이 플랫폼 안전성, 단계별 전략으로 접근해야"

디파이 렌딩 플랫폼 포튜브(Fortube)의 공동 CEO 제프 캉이 16일 진행된 브랜드 보고회에서 "디파이 프로젝트의 보안 전략은 3단계로 구축되어야 한다"며 "첫째는 플랫폼 전체에 대한 방어, 둘째는 플랫폼이 공격에 노출되었을 때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방어 시스템, 셋째는 자산이 공격받을 시 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최근 디파이 프로젝트들에 대한 해커들의 공격이 집중되면서 보안 문제가 민감한 이슈로 급부상했다"며 "구색을 갖추기 위한 보안 전략이 아닌, 체계적인 단계별 방어막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포튜브의 경우 서틱, 슬로우미스트, 팩쉴드 등 글로벌 메이저 3곳과 동시에 보안 파트너십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최대한 까다롭게 대비하는 것이 가장 유효한 보안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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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故 윤석화 문화훈장 추서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9일 오후 5시 30분에 고(故) 윤석화(향년 69세) 빈소를 방문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조문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고(故) 윤석화의 빈소가 19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2022년 뇌종양 수술을 받고 투병을 이어 왔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 2025.12.19 photo@newspim.com 아울러 정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극배우로서 오랜 기간 한국 공연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배우 윤석화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문화훈장 추서를 추진한다. 고 윤석화는 1975년에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이후 연극 뿐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연극 '신의 아그네스' '마스터클래스', 뮤지컬 '명성황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 영역을 보여주었고, 다수의 연극상·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평가받아 왔다. 배우 활동과 더불어 연출가, 설치극장 '정미소' 대표로서도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여 연극계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했다. jyyang@newspim.com 2025-12-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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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 '이재명 사무관' 경계령 [세종=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정부 업무보고에서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의 '예리하고 꼼꼼한' 질문이 관가를 잔뜩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사무관이 아니라면 알기가 쉽지 않은 내용까지 놓치지 않는 예리함에 관가에서는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예상 못한 '정원' 질문에 기후부 '멘붕'…장관·국장 모두 답변 못해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왜 기후부는 정원이 2930명인데 현원이 2973명으로 초과됐느냐"는 '깜짝' 질문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김성환 장관은 물론 기후부 간부들 모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20초가량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담당국장이 누구냐며 재차 묻자 그제야 정책기획관(국장)이 "자세히 확인은 못 했지만 긴급하게 필요한 것에 대해 추가 고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엉뚱한 대답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라는 특별한 상황이 있었지만, 기후부는 그런 상황이 없었는데 정원 초과된 게 이상하다. 원래 환경부 시절부터 추가가 됐는지, 아니면 기후부로 전환되면서 추가된 건지 답해달라"며 재차 물었습니다. 이에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환경부에서 추가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모호하게 답하자, 이 대통령은 "추정으로 답하지 말라"며 확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도 없었습니다. <뉴스핌>이 확인한 결과, 이유는 엉뚱한 곳에 있었습니다. 인원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육아휴직자 51명을 현원에 포함하는 실수를 저질러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결국 현재 기후부 현원은 2922명으로 정원보다 8명이 적어 오히려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상황파악 후 업무보고가 끝나자마자 이 대통령에게 보고해 오해는 풀었다고 하네요. ◆ 李대통령 예리한 질문에 관가 긴장…'이재명 사무관' 별명 생겨 이번 해프닝에 대해 기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탈탄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에 '한방' 얻어맞은 셈이죠. 사실 인원현황은 기후부 업무보고 1페이지에 제일 처음 나와 있는 내용이에요. 대부분의 사람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이 대통령은 이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본 거죠. 기후부 관계자는 "사실 이번 건은 실무를 담당하는 과장도 놓칠 수 있는 내용이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깜짝 놀랐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어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갈무리] 2025.12.17 dream@newspim.com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확인하는 대통령의 모습에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실무자인 사무관 같은 대통령의 꼼꼼함에 관가는 앞으로 있을 보고에 대해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꼼꼼한 모습에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A 씨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지적하기엔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지켜보는 만큼 현안에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최근 고(故) 김용균 씨 때와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한 서부발전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적 없이 넘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이 서부발전 사장에게 질문한 시간은 답변을 합쳐도 약 10초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 관가에는 '이재명 사무관'의 꼼꼼함을 경계하라는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작은 숫자 하나도 놓치지 않는 그의 꼼꼼함이 국정 운영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아니면 과도한 긴장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lahbj11@newspim.com 2025-12-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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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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