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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집단감염 우려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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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확진자 수 100명 안팎 오르내려…병원發 집단감염 이어져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적용된 지난 한 주,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며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증가 추이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하면서도 요양병원 등에서 이어지고 있는 산발적 집단감염 발생에 긴장을 늦추지 못 하는 모습이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3명이다. 국내 발생이 62명, 해외 유입이 11명이다.

지난 9월 29일 38명 이후 17일 만에 50명 미만으로 떨어진 전날의 47명에서 다소 증가한 수치다.

[표=뉴스핌]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낮췄다. 민생경제와 지속 가능한 방역을 고려한 조치다.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하고, 걱정했던 추석 연휴 방역에 어느 정도 성공했다는 자신감도 작용했다.

다만, 1단계 하향 조치에서도 대형학원을 비롯한 고위험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했다. 수도권에서는 음식점, 결혼식장, 종교시설 등 16종 시설에서 핵심수칙을 준수해야 하는 등 실질적으로는 1.5단계 수준의 방역조치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 조정과 관련해 "자영업자의 부담 등 민생경제의 부정적 영향을 고려한 것"이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했다.

박 1차장은 이어 "광복절 이후 거의 두 달 만에, 아직 완전한 수준은 아니지만 1단계로 돌아왔다"면서 "해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유행하고 있는 것과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국민적 동참과 협조 덕분에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전보다는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적용 이후 6일째인 이날까지도 하루 신규 확진자 수의 드라마틱한 감소세는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다.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며 들쑥날쑥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1단계 적용 이틀째인 지난 13일 102명을 기록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8일 69명 확진 이후 엿새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뛰었다. 그 이튿날 14일에는 84명이 확진되며 100명 아래로 내려섰다가 이어 15일 다시 110명까지 증가했다.

특히, 병원발(發) 집단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날 기준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 누적 63명, 부산 해뜨락요양병원에서 누적 58명이 확진된 가운데 이날에는 경기 광주시의 한 재활병원에서 17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방역당국은 요양병원과 데이케어센터 종사자 16만 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 감염 확산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요양병원의 경우, 종사자들이 출퇴근을 계속하기 때문에 코로나19에 감염되고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보고 있다.

박 1차장은 "의료대응 여력도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산발적 집단감염이 여러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어 추석 등 10월 연휴의 영향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앞으로도 방역과 일상의 균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사회구성원은 각자의 위치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기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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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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