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핌] 이백수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2020 새만금 노마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프로그램 '노마드 랜선축제&치유콘서트'를 오는 16일 새만금 홍보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노마드 랜선축제&치유콘서트'는 전문캠핑 유튜버 준식이와 노마드 클로이, 행사전문 사회자의 진행아래 랜선 참가자들이 안방에서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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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노마드축제포스터[사진=새만금개발청] 2020.10.14 lbs0964@newspim.com |
이날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의 환영사와 함께 노마드 축제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의 착공과 무재해 공사를 기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문을 연다.
이어서 노마드 클로이가 새만금과 노마드의 정체성에 관해 △밀레니얼세대, 삶의 질 추구 △원하는 곳에서 일하고 살아갈 자유, 디지털 노마드 △나도 몰랐던 내안의 나를 깨우다 △비대면 시대 온라인으로 일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장혜진밴드의 토크 콘서트도 축제를 빛낼 예정이다.
노마드 랜선축제&치유콘서트는 총 5회 일정으로 진행되며, 회차별로 사전 참가접수를 받는다.
참가접수는 회차별 150명씩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접수를 하지 못한 사람은 줌프로그램 참여는 불가능하나 당일 유튜브 생방송에는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온라인 모임문화 플랫폼인 온오프믹스를 통해 받으며,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 누리집에서 참가신청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