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애플, 내일 아이폰12 시리즈 공개...국내 수혜주도 '관심'

기사입력 : 2020년10월13일 16:15

최종수정 : 2020년10월16일 15: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LG이노텍·비에이치·아이티엠반도체 등 거론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 공개 이벤트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증권가에서는 관련 수혜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4일 오전 2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사옥 애플 파크에서 온라인으로 '애플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애플은 첫 5세대(5G) 아이폰12 시리즈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이벤트 발표.[사진=애플 웹사이트 캡처]

애플은 2012년 이후 통상 9월 신제품 공개 행사를 통해 신형 아이폰을 발표했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아이폰 공개가 10월로 미뤄졌다. 이에 지난달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는 애플워치6, 애플워치 SE,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아이패드 8세대 등만 공개됐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성능과 가격에 따라 △아이폰12(6.1인치) △아이폰12 미니(5.4인치) △아이폰12 프로(6.1인치) △아이폰12 프로맥스(6.7인치) 등 4종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4종의 모델 화면 모두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이 이번 시리즈 전 기종에 5G 무선통신을 지원할 것으로 점쳐지되면서 사용자들의 교체 수요를 자극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또 5G 무선통신 지원과 카메라, 디스플레이 등 향상된 스펙에도 불구하고 시리즈 기본 구성품에서 충전기와 이어폰을 제외하면서 출고가가 전작과 비슷하거나 인하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KB증권은 아이폰12의 출시 후 6개월간의 출하량을 1억대로 추정했다. 이는 아이폰11 대비 19% 증가한 규모다.

애플 스페셜 이벤트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국내 스마트폰 부품업체들도 덩달아 수혜를 누릴 것으로 관측된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애플의 상반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다소 부진했으나 연말 성수기 시즌 효과로 아이폰12 흥행이 예상되면서 연간 출하량은 선방할 것"이라며 "아이폰의 주요 부품 공급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으로 LG이노텍, 아이티엠반도체, 비에이치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애플 관련주로 LG이노텍, 비에이치, 하이비젼시스템, 덕우전자, 아이티엠반도체, 삼성전기를 제시한다"며 "4분기 아이폰 효과는 메모리와 디스플레이 및 관련 밸류체인 업황 개선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0.62%(1000원) 상승한 16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이노텍은 LG그룹의 대표적인 전자부품업체로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과 차량 전장부품, 반도체 기판 등을 생산한다. LG이노텍은 아이폰 신제품 수요가 반영되는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애플의 신제품 출시 지연과 국내 경쟁사 진출 가능성은 부정적이지만 주가에 반영 중"이라며 "4분기와 내년 1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카메라 모듈 수량 증가와 비행거리측정(ToF) 채택으로 경쟁력이 확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0.51% 오른 5만9600원에 마감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스마트폰이나 소형 IT 기기 필수 부품인 2차 전지 보호회로를 생산한다. 이창민 연구원은 "4분기 이후 가파른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북미 고객사의 SW·웨어러블 매출 비중 확대 전략과 원가 절감 노력을 고려할 때 신제품의 출고가 인상 가능성은 낮을 것이므로 아이티엠반도체의 핵심 투자 포인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OLED 패널에 쓰이는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을 제조하는 비에이치도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다. 비에이치는 이날 1.79% 상승했다. 이외에도 삼성전기가 1.06% 오른 반면 하이비젼시스템과 덕우전자는 각각 1.15%, 0.13% 하락했다.

한편 전날 애플의 주가는 신형 아이폰 시리즈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폭등했다. 애플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전장 대비 6.35%(7.43달러) 급등한 124.40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31일 이후 최대 일일 상승폭이다.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