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연예기획사 MLD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IT기업 NHN, 소니뮤직과 손잡고 보이그룹을 선보인다.
MLD엔터테인먼트는 13일 "당사가 NHN, 소니직과 함께 올해 연말인 12월 데뷔를 목표로 신인 보이그룹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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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D엔터와 함께 하는 NHN은 게임, 결제, 엔터테인먼트, IT, 광고 등 IT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IT기업이다.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지사/법인을 갖추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세계 3대 음반 회사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 출격을 준비 중인 보이그룹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동시 데뷔를 목표로 기획했으며,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비주얼은 물론 보컬과 랩, 퍼포먼스, 프로듀싱, 언어 회화 능력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춘 최정예 멤버로 구성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MLD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 및 콘서트, 차세대 플랫폼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NHN과 협약을 맺고 총 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 미국의 글로벌 3대 에이전시 ICM Partners와 비즈니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공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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