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폭스바겐, 9월까지 누적판매 1만대 돌파…작년 대비 3배 이상 증가

기사입력 : 2020년10월07일 14:42

최종수정 : 2020년10월07일 14:42

10월 한 달 최대 17% 할인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는 9월까지 총 1먼276대를 판매하며 3분기 만에 2020년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3080대)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부문의 독보적 베스트셀러 티구안을 필두로 프리미엄 세단 아테온, 럭셔리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의 고른 선전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자평했다.

2020년형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티구안은 지난 6월 수입 SUV 최초로 누적 판매 대수 5만대를 돌파한 모델로, 2008년 첫 출시 이후 수입차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 21차례 등극했다. 9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8039대(티구안 올스페이스 포함)로, 전체 판매의 78.2%를 차지했다.

3세대 신형 투아렉은 지난 8월 한달 간 총 294대가 판매되며 폭스바겐코리아 법인 설립 이후 자체 월 판매량을 경신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8월 초 투아렉 V6 3.0 TDI의 가격을 8390만원~9790만원으로 낮춰 프리미엄 SUV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아테온은 국내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브랜드 내 대표 세단 모델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강력한 전면부와 패스트백 스타일의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3040 고객들의 취향을 사로잡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매달 각 차종별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한 달 간은 최대 17%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아테온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구매 시 적용)

주요 소모품 항목을 3년 간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케어프리서비스', '사고차량 지원 프로그램', 3년 보증 기간 이후에도 주요 소모성 부품 정비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 패키지'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는 올 한 해 수입차의 대중화를 목표로 고객들에게 폭 넓은 모델 라인업 및 트림, 합리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1만대라는 수치는 단순한 판매 성적이 아니라 우리의 노력에 대해 고객들이 보내주신 성원의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내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