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여행 투어패스로 더 알차게 즐겨요"

기사입력 : 2020년10월07일 09:51

최종수정 : 2020년10월07일 09:51

오월드·국립중앙과학관·엑스포과학공원 패키지…숙박시설 할인 혜택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여행을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투어패스가 나왔다.

대전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여행트렌드에 맞는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인 대전투어패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대전투어패스 이미지 [사진=대전시] 2020.10.07 rai@newspim.com

대전투어패스는 유료관광지 3곳(오월드, 국립중앙과학관-천체관, 엑스포과학공원-한빛탑, 기념관)를 할인 이용할 수 있는 기본권과 패키지권으로 구성됐다.

기본권(오월드-입장권, 국립중앙과학관-천체관, 엑스포과학공원-한빛탑, 기념관)은 성인 1만 6500원(정상가 1만9000원), 어린이 9900원(정상가 1만2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권(오월드-자유이용권, 국립중앙과학관-천체관, 엑스포과학공원-기념관, 한빛탑)은 성인 2만9500원(정상가 3만6000원), 어린이 2만3900원(정상가 2만8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패스권 구입 시 제휴 숙박시설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라온 컨벤션은 숙박요금의 절반을, 호텔인터시티, 스카이파크호텔, 롯데시티호텔, 테크노밸리관광호텔은 숙박요금의 40%를 할인한다.

패스권 구매는 사전에 모바일이나 피시(PC)를 이용해 온라인 대표 판매채널(네이버)에서 '대전투어패스'로 검색 후 가능하다.

관광객 본인이 원하는 시점에 관광지 매표소에서 수령인 확인 및 티켓 수령 후 입장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대전투어패스 관광지 첫 입장시각 기준으로 24시간.

자세한 내용은 대전투어패스 운영사업단(02-456-2014)으로 문의해야 한다.

박도현 시 관광마케팅과장은 "코로나 이후 지역관광 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전투어패스는 통합관광플랫폼 구축의 의미가 있고 관광객 분산이나 안전여행에도 적합해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며 "앞으로 유료관광지, 체험형 관광상품 등을 발굴해 투어패스로 연계하고 숙박 및 식음료 제휴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부지법 난동' 4명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당시 언론사 취재진을 폭행하거나, 법원에 난입하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 대한 법원의 선고가 16일 내려진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김우현)는 이날 오전 10시 우 모 씨 등 4명의 선고기일을 연다. 지난 1월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청사 유리창과 벽면이 파손되어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유리창을 깨고 집기를 훼손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이 강제진압에 나섰다. [사진=뉴스핌 DB] 우 씨는 지난 1월18일 서부지법에서 취재 중이던 MBC 취재진에게 가방을 휘둘러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남 모 씨와 이 모 씨는 시위대를 법원 밖으로 이동시키려던 경찰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를 받는다. 안 모 씨는 서부지법 경내에 들어간 혐의(건조물침입)다. 지난 30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우 씨, 남 씨, 이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안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피고인들은 모두 죄를 반성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서부지법 난동' 첫 판결이 나온 지난 14일, 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김 모 씨와 소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chogiza@newspim.com 2025-05-16 07:26
사진
사직 전공의 복귀 수요조사 마무리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정부에 전공의 복귀를 위한 '5월 추가 모집'을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 수련병원 단체인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희망 여부를 조사한 설문 결과를 마무리했다.  복지부는 지난 7일 이달 중 복귀를 원하는 사진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공의 수련은 3월과 9월에 각각 상·하반기 일정을 게시한다. 만일 사직전공의가 하반기 모집에 맞춰 복귀하면 다음 해 2월에 실시되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이에 일부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할 방안을 요구했고, 복지부가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다만 복지부는 복귀 의사가 확인돼야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부가 복귀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6일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의 의료진 모습. 2025.02.06 yooksa@newspim.com 이에 따라 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 복귀 의사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전공의 중 절반가량은 '조건부 복귀'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 복귀 시 수련 인정,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재논의, 제대 후 복귀 보장 등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아직까지 실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미미한 수준이다. 앞서 대한의학회가 시행한 설문 조사에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300명에 불과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수련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올해 3월 기준 1672명으로 지난해 전공의 집단 사직 이전 1만3531명 대비 12.4% 수준이다. 전공의 사직 이전의 50%(6765명)까지 돌아오려면 최소 5093명이 돌아와야 한다. 익명을 요청한 한 사직 전공의는 "바뀐 게 없는데 복귀하겠느냐"며 "복귀하지 않겠다는 전공의가 대부분"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의료 단체들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받은 후 추가 모집 결정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복귀 마지노선이 5월인 점을 감안해 조속히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기준 전달 받은 설문 결과는 없다"며 "설문 조사 결과를 받게 되면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5-14 17: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