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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트럼프 부양안 협상 중단 지시에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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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대표에 선거 이후까지 협상 중단 지시"
FAANG 주식 일제히 약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6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회와 정부의 코로나19 추가 부양안 논의를 중단시키면서 부양안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가 꺾이며 주식 '팔자'가 강화했다. 기술주 약세 역시 시장을 약하게 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375.88포인트(1.34%) 내린 2만7772.76에 마감했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7.68포인트(1.40%) 하락한 3360.95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77.88포인트(1.57%) 내린 1만1154.60으로 집계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으로 부양안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를 꺾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낸시 펠로시는 형편없이 운영되고 범죄율이 높은 민주당 주(州)를 구제하기 위해 2조4000억 달러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 금액은 코로나19와 전혀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1조6000억 달러의 관대한 제안을 했고 늘 그런 것처럼 그는 선의로 협상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020.10.07 mj72284@newspim.com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들의 요청을 거절하며 국가의 미래를 생각한다"면서 "나는 내 대표들에게 선거 이후까지 협상을 중단할 것을 지시했고 내가 승리한 직후 나는 열심히 일하는 미국인과 작은 기업들에 중점을 둔 대규모 부양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낸시 펠로시 미 연방하원 의장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최근 부양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 왔지만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펠로시 의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pandemic·감염병 대유행)의 경제 참사를 막기 위해 커다란 행동이 필요하다"며 부양안 협상 타결을 촉구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역시 이날 과도한 부양책이 제기할 위험이 크지 않다면서 의회와 정부가 추가 부양안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헌팅턴 내셔널 뱅크의 존 어거스틴 수석 투자책임자(CIO)는 로이터통신에 "시장은 연준이 우리가 모르는 것을 알고 있을 가능성을 우려한다"면서 "우리에겐 작은 회사들이 문을 닫고 서비스업종에서 실업률이 높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연준은 적극적으로 재정 부양책을 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칼STRS의 크리스 앨리먼 CIO는 전날 CNBC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부양책이 필요하다"면서 "중요한 것은 이것이 보건 위기이며 보건 위기가 끝나려면 멀었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앨리먼 CIO는 "나는 우리 앞에 높인 위험과 시장이 유명한 5개 주식으로 가분수형이라는 사실을 우려한다"고 말했다.

뉴욕증권거래소 앞 두려움 없는 소녀상.[사진=로이터 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020.10.07 mj72284@newspim.com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상태가 정말 좋다면서 오는 15일 민주당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2차 TV토론을 이어갈 의사를 표시했다.

전날 강세를 보였던 FAANG 주식들은 일제히 하락했다. 아마존닷컴은 3.10% 내렸고 애플과 페이스북도 각각 2.87%, 2.26% 하락했다. 넷플릭스와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은 각각 2.84%, 2.15% 내렸다.

서밋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의 맷 하나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변동성이 높은 가운데 버블 영역에 있다면 시장은 분위기에 의해 움직인다"면서 "분위기는 다소 변했고 몇 달 전처럼 강하진 않다"고 지적했다.

항공기 제작사 보잉은 코로나19 팬데믹이 10년 이상 매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발표로 이날 6.73% 급락했다.

경제 지표는 약했다. 8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전달보다 5.9% 확대한 671억 달러를 기록해 2006년 8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날 수준을 유지하던 변동성은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중단 지시 트윗 이후 상승 폭을 늘렸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날보다 5.83% 오른 29.59를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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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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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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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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