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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저축은행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 '급감'...유동수 "국감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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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55.9%…지난해 73.6% 대비 17.7%p↓
2016년 80% 이후 매년 감소…올해 50%대 전망
유동수 "코로나로 힘든 서민 외면 안돼"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대표적인 서민금융으로 꼽히는 저축은행의 금리인하요구권 수용 비율이 매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저축은행의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은 55.9%에 불과했다. 신청건수는 1만 6568건, 수용건수 9260건이었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저축은행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 2020.10.02 Q2kim@newspim.com

금리인하요구권은 돈을 빌린 사람의 신용등급이 좋아지거나 취업, 승진, 재산이 늘었을 때 금융사에 대출 금리를 낮춰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법적 권리다. 저축은행은 의무적으로 고객에게 금리인하요구권을 안내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과태료를 내야 한다.

저축은행의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은 지난 2016년 이후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수용률 하락세도 갈수록 가팔라지는 추세다.

지난 2016년 신청건수와 수용건수가 각각 2만 5605건, 2만 558건으로 수용률은 80.3%에 달했다. 이듬해인 2017년에는 신청건수 1만 6238건, 수용건수 1만 2869건으로 1.0%p 하락한 79.3%로 집계됐다.

2018년부터는 신청건수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2017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신청건수만 3만 8894건에 달했고 수용건수는 2만 9783건, 수용률 76.6%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2.7% 내린 수치다.

금리인하요구권이 법제화 된 2019년에는 신청건수가 3만 2279건에 머물었다. 수용건수는 2만 3762건으로 전년보다 3.0%p 하락한 73.6%로 떨어졌다.

올 하반기 수용률은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1~6월 동안 금리 인하를 요구한 건수는 1만 6568건인데 반해 수용건수는 9260건에 불과해 수용률 55.9%에 머물고 있다. 단순 계산하더라도 지난해보다 신청건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수용건수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유동수 의원은 "서민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졌는데 저축은행이 단기적인 이익에 급급해 있다"며 "대출금리에 대해서는 칼 같이 반응 하면서 금융소비자의 권리인 금리인하에 대해서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이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이어 "이번 국정감사에서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이러한 문제를 금융당국에 따져 묻고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q2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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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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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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