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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밥상이슈 차기 대선, 여권서 이낙연·이재명 조기경쟁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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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文정권 계승 이낙연 vs 도전적·진보 리더십 이재명
다른 성향의 확고한 양강 구도 속 '야권 후보가 안 보인다'
인물 중심인 대선, "차기 대선 시대정신은 위기 극복과 공평"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약 1년 7개월 가량 남은 현재, 차기 주자 구도는 여전히 여권 소속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양강구도가 유지되고 있다. 다음 대선은 이명박·박근혜 당시 후보가 겨뤘던 17대 대선처럼 여권의 일방적 구도로 흘러갈 가능성도 있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많은 가족들이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있지만, 추석 연휴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정치 이슈가 논의되는 자리다. 이 중 후반부에 이른 문재인 정권 이후 차기 대권의 향배는 가장 관심이 높은 이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지사가 거의 지지율 차이가 없는 양강구도를 이루고 있어 이것이 유지될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년 이상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던 이 대표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이 지사가 코로나19 정국에서 보인 행정 능력과 위기 대응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그리면서 지지율 역전이 점쳐지기도 했지만, 현재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거의 나지 않는다.

[수원=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오른쪽)와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 mironj19@newspim.com

◆이명박·박근혜 맞붙은 17대 대선처럼 여당 일방 독주?
   전문가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같은 의외의 카드도 가능"

현재의 여권 우위의 구도는 상당기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안정적인 모습과 문재인 정권 지지층에 강점이 있는 이낙연 대표와 보다 진보적이며 도전적인 리더십의 이재명 지사는 리더십의 형태가 달라 보완이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더욱이 여권 주류인 친문을 대표하는 김경수 경남도지사도 주목해야 하다고 지적했다. 이 모두 여권 주자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확률적으로 보면 여당이 유리한 선거다. 아직 야당 주자들이 안 보인다"고 말했다.

이종훈 정치 평론가는 "현재 기본시리즈로 유일하게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이재명 지사보다 준비가 되지 않은 주자는 되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이낙연 대표와의 양강 구도지만 여권으로 보면 이재명 지사 쪽으로 뒤집어지는 과정이다. 다만 김경수 지사도 준비를 할 것이고 야권에서도 새로운 카드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차기 대선의 시대 정신을 위기 극복의 리더십과 공평으로 이에 적합한 후보가 대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연구원 교수는 "다음 대선의 정신은 공평이 될 것"이라며 "현재는 안정 성향의 이낙연 대표와 혁신의 이재명 지사의 경쟁 구도인데, 아직은 야권이나 다른 후보들이 올라오지 않아 양강구도가 유지될 것이라고 확신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이종훈 평론가는 시대 정신을 "K방역도 비교적 성공했는데 다음 정권에서는 확실히 선진국으로 진입해야 한다"고 말했고, 신율 교수는 "현재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제 등이 엉망인데 이를 일으켜낼 수 있는 능력과 비전, 현명함을 가진 인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사진=경남도] 2020.09.28 news2349@newspim.com

◆ 이낙연·이재명 구도, 변화 시기는…내년 재보선 결과
친문 후보 김경수 2심 판결도 변수

전문가들은 현재 이낙연·이재명 양강구도에 변화가 생기는 시기를 김경수 지사의 2심 판결과 내년 4월에 있을 서울·부산시장 재보선으로 꼽았다.

신 교수는 "현재 양강 구도를 이루고 있는 이낙연 대표나 이재명 지사는 여권 주류인 친문이 아니어서 친문 후보가 나오느냐가 중요하다"며 "11월에 김경수 지사의 드루킹 2심 재판이 있을 것인데 그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 교수는 "이낙연 대표는 대선을 위해서는 내년 3월 7일에 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하는데 만약 4월 재보선에서 민주당이 실패하면 달라질 것"이라며 "패배시 결정적인 순간에 대선을 위해 당 대표를 놓아버린 이낙연 대표에게 책임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채진원 교수도 "기본 논란으로 이재명 지사는 기본적으로 정부 관계자들로부터 재정건전성에 대한 것을 지적 받았다"며 "이낙연 대표가 상대적으로 민주당 성향 지지층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데 내년 4월 재보선의 결과에 따라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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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방미통위 내년 세종行...외교·안보 부처도 이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주요 국가기관의 청사를 새로 지어 세종시로 이전한다.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상 독립청사가 필요한 17개 기관, 공무원 6934명이 대상으로 2031년경 이전을 목표로 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관련' 브리핑에서 "신축 후 이전하는 기관으로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이 해당되며,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의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독립청사와 특수시설이 필요한 17개 기관, 6934명은 업무 특성에 맞는 청사를 신축한 뒤 이전하겠다"며 "해당 기관들은 내년부터 청사 신축 작업을 시작하면, 2031년경에는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행정안전부] 이번 이전 대상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총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다. 윤 장관은 "현재 수도권에 있는 총 142개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중앙부처는 모두 세종으로 이전하되 직접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소속기관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관별 업무 특성과 청사 확보 여건에 따라 임차청사를 활용한 조기 이전과 독립청사 신축 후 이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독립청사가 필요하지 않은 27개 기관은 2027년 중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한다. 윤 장관은 "상반기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재외동포청 등 6개 기관의 이전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처 소속기관 및 각종 자문위원회 등 나머지 19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하여 임차청사 활용 기관은 내년 안에 이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는 행복도시법 개정 시기에 맞춰 이전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관련 기관은 이번 이전 일정과 별개로 검토한다. 윤 장관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연계기관의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 시기 등을 고려하여 별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포그래픽=챗GPT] 정부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들 5개 부처는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돼 있다. 정부는 국회와 협력해 해당 조항을 개정하고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를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공무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한 주거·교통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윤 장관은 "기관 이전은 공무원과 가족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충분히 소통하며 이전에 따른 어려움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은 단순히 정부의 공간을 옮기는 데 그치는 일이 아니다"라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토를 균형있게 활용하는 공간전략이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성장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기관 이전과 업무방식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2026-10-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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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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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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