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종합] 서울시, 거리두기 2단계 2주 연장…"11일까지 추석 특별 방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추석 이용량 증가 시설 특별 점검 등 방역에 최선"
"박물관·미술관 일부 재개…방역 수칙 준수 조건"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기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을 막기 위해 내달 1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핵심 방역 조치를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는 27일 오후 2시 '코로나19' 추석 방역 대책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28일 0시부터 10월 11일 24시까지 2주간을 '추석 특별 방역 기간'으로 지정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수도권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등교수업이 재개된 21일 오전 서울 강동구 한산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다. 2020.09.21 pangbin@newspim.com

◆ 기존 방역 조치 11일까지 연장…미술관 등 문화 시설 일부 재개

먼저 서울시는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 금지 △무관중 프로스포츠 경기 △유흥주점·방문판매 등 11종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다중이용시설 핵심방역수칙 의무 적용 △교회 비대면 예배 허용 및 모임·식사 금지 등 기존 방역 조치는 11일까지 연장해 적용하기로 했다.

지난 8일부터 시행 중인 여의도·뚝섬·반포 한강공원 일부 밀집 지역 통제도 추석 특별 방역 기간까지 유지된다.

서울·경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추진 방안에 따라 지난달 16일부터 운영 중단 중인 서울함공원, 분수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도 지속 중단할 방침이다.

다만 한강공원 내 축구장, 야구장 등 실외 공공체육시설은 추석 이후인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수해 복구가 완료된 시설부터 선별적으로 운영한다.

또 연휴 기간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는 일부 문화‧체육시설도 부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립미술관, 서울도서관 등 63개의 공공문화시설이 문을 연다. 이용객을 평상시 절반 수준으로 제한하고, 사전예약제 등을 통해 시설별 방역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잠실 보조경기장, 월드컵경기장 풋살구장 등 실외 공공 체육시설 880개도 운영 준비 기간(9월 28일~10월 11일)을 거쳐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실내 공공체육시설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운영 중단을 유지한다.

서울시 문화‧체육시설의 시설별 운영 재개일, 운영 시간, 수용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시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카페·영화관 등 테이블 간격 1m 의무…놀이공원·워터파크 수용 인원 절반

다음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거리두기가 일부 강화된다. 음식점·카페·영화관 등 연휴 기간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의 수용 인원을 절반 수준으로 제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20석이 넘는 규모의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등에서는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를 의무화한다.

이를 지키기 어려울 경우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테이블 간 띄워 앉기 △테이블 사이 칸막이·가림막 등 설치 중 한 가지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 다만 20석 이하 규모 업소에 대해선 권고 사항이다.

영화관, 공연장, PC방은 좌석 한 칸 띄워 앉기를 실시한다. PC방은 미성년자 출입금지 등 방역 수칙을 계속 준수해야 하지만 음식 섭취는 가능하다. 놀이공원·워터파크 등 유원시설은 수용인원의 절반 이내만 입장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 전통시장·백화점·터미널 등 불시 점검…특별 방역 철저

특히 추석을 전후해 이용자 급증이 예상되는 전통시장·백화점·마트·터미널·방문판매시설·물류센터 등에 대해선 특별 점검을 실시해 철저한 방역을 계속 이어간다.

백화점과 마트 등 대형 쇼핑몰 총 217개소에 대해서는 방역상황 특별점검(9.21~9.27)을 진행 중이다. 서울시 전체 전통시장 350개소에서는 시장 주 출입구에 방역 요원을 배치할 뿐만 아니라 연휴 기간 시와 자치구가 함께 불시점검에 들어갈 수 있다.

서울 시내 5개 터미널(서울고속, 센트럴시티, 서울남부, 동서울, 상봉)에 대해선 방역지침 이행, 발열카메라 및 감염의심자 격리소 마련 등 사전 특별방역 점검을 완료했다. 연휴 기간 1일 1~3회에서 6~7회로 방역을 대폭 강화한다.

추석 선물용 물품을 취급하는 다단계·후원방문·방문판매 등 특수판매업체 398개소에는 시‧구 121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불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택배 물동량 50%, 인력 30%의 증가가 예상되는 물류시설에 대해선 연휴 기간 작업장 내 비대면 작업 및 비대면 배송 원칙이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방역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하고, 내달 4일까지 특별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선별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09.26 nulcheon@newspim.com

◆ 연휴 기간 의료 체계 정상 운영…집회 강행 시 민·형사 책임 방침

추석 연휴 기간 중에서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의료체계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연휴 기간에도 자치구별 1개 이상 선별진료소와 시립병원 7개소(서울의료원, 서북·은평·어린이·보라매·동부·서남병원)의 선별진료소가 지속 운영된다. 감염병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도 중단 없는 치료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10월 3일 개천절 및 10월 9일 한글날과 관련해 집회 강행 시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시는 서울지방경찰청과 협력해 금지조치를 위반한 주최자 및 참여자에 대해 고발 조치와 더불어 확진자 발생 시 손해배상 청구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학진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은 "결국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 여부에 따라 연휴 기간 코로나19 방역의 성패가 갈리게 될 것"이라며 "최대한 이동을 자제하시되 부득이 가족, 친지를 방문하거나 외출 시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개인 위생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intakunte8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TV "오늘 시간당 50~80㎜ 폭우"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중앙TV는 이날 오전 10시 보도 맨 앞머리에 "황해도와 강원 국부적 지역에 시간당 50~8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또 "개성과 강원도 여러지역과 평남, 황해도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이라면서 '주의경보'를 내렸다. 중앙TV는 카드뉴스 형식의 보도를 통해 이날 오전 집중 강수지역의 강수량과 각 도별 평균강수량 등을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앞서 보도를 통해 "27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잦은 비가 내리겠고 국부적으로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면서 "23일에는 황남과 황북, 강원, 개성 등 여러지역이, 24~25일에는 중부 위주의 여러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다. 북한이 관영 선전매체를 동원해 기상특보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촉각을 곤두세운 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때문으로 보인다. 핵과 미사일 개발에 치중해온 김정은 정권이 재난 예방 시설에 대한 투자나 대책마련을 소홀히 하면서 해마다 수해와 가뭄 등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동신문 등 매체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면서 노동당·내각 간부와 농장·기업소 간부들의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은 중앙TV가 전한 집중 강수지역과 강수량.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한편 북한은 집중 호우가 내리자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무단 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무단 방류는 사전통보를 약속한 남북 간 합의 위반이다. 지난 2009년 9월에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우리 야영객 6명이 숨지고, 차량 21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yjlee@newspim.com 2026-07-23 10:28
사진
원희룡,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에 연루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원 전 장관은 종합특검이 1년 넘게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하다 이제 와 사업 백지화 선언으로 수사 대상을 바꾸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46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도착했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사업 백지화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검에 출석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그는 출석에 앞서 "1년 넘게 고속도로 특혜를 추진했다고 수사하다가 도저히 안 되는지 이제 와서는 수사 대상을 중단한 백지화 선언으로 바꿀 모양"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든 엮어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보라"며 "위법 사실이 없기 때문에 특검의 의도대로는 잘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노선 변경 당시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알고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나중에 하겠다"고 답했다. 백지화 결심 시점과 외부 지시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날 특검 사무실 앞에는 오전 7시30분께부터 원 전 장관 지지자 수십명이 모였다. 인원이 늘자 경찰은 폴리스라인을 설치했고, 참가자들은 '정치특검 표적수사 국민은 안 속는다', '억지수사 중단하고 진실을 밝혀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원 전 장관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힘내라"고 외쳤다. 집회 사회자는 "원 전 장관이 사익을 추구하거나 국민에게 피해를 끼친 사실이 없다"며 "무법천지 특검은 해산하라"고 주장했다. 양평고속도로 의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속도로 종점이 기존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소유 토지가 있는 강상면 일대로 변경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가 핵심이다. 종합특검은 국토부가 노선 변경을 검토하는 과정에 원 전 장관이나 대통령실 등 윗선이 개입했는지 수사해왔다. 원 전 장관은 2023년 7월 이 같은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했다. 종합특검은 노선 변경 의혹과 별도로 원 전 장관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 중단을 지시해 국토부 공무원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내부 검토에도 이와 배치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종합특검은 원 전 장관에게 두 차례 출석을 통보했으나 '폐문부재'로 송달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 15일 원 전 장관의 신체와 차량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뒤 이날로 조사 일정을 조율했다. 앞서 원 전 장관을 먼저 조사했던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지만 '윗선' 개입 여부는 결론 내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원 전 장관을 상대로 노선 변경과 사업 백지화 과정에 직접 개입했는지, 김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대통령실 등 외부와 협의하거나 지시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종합특검 건물 앞에 원희룡 전 장관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7-23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