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이낙연 "울진 태풍 피해 주민들이 건넨 도라지茶 따스운 손길 못잊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6일 울진 현내항 찾아 피해 복구현황 점검하고 주민들 위로
전찬걸 울진군수, "재발방지 이안제 조성 등 국비 100억원 지원 요청"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태풍 '미탁' 내습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 삼산리 피해 현장에서 마을 주민들이 건넨 '도라지차'의 따뜻함을 잊을 수 없다"고 술회했다.

26일 오전 태풍 피해 현장인 울진군 현내항을 방문한 자리에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6일 태풍 피해현장인 경북 울진 현내항을 찾은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주민들과 코로나19 주먹인사를 나누며 위로하고 있다. 2020.09.26 nulcheon@newspim.com

이 대표는 이날 현내항을 찾아 지난 해에 이어 올 9월 초 연이어 강타한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의 내습으로 선박이 부서지고 주택이 붕괴되는 등 삶의 터전을 앗겨 시름에 빠져 있는 피해주민들을 위로하며 "지난 해 태풍 미탁으로 마을이 쑥대밭으로 변한 울진 기성면 삼산리 피해현장에서 보금자리를 송두리 째 앗긴 시름 속에서도 주민들이 건네 주신 도라지차에 담긴 따뜻한 마음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당시 태풍으로 삶의 터전이 송두리째 무너진 참담한 주민들의 모습에 목이 메였다면서 그러나 주민들이 실의 속에서도 따뜻한 손길로 건네주는 도라지차 한 잔에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주민들의 결연한 의지를 봤다며 거듭 '삼산리 도라지차'의 감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지구온난화로 태풍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 잇따르고 있다며 울진군 지자체와 함께 당 차원에서 재발방지와 항구적 대책 마련에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전찬걸 울진군수가 26일 태풍피해 현장인 현내항을 찾은 이낙연 민주당 대표에게 피해상황과 복구현황을 설명하고 있다.2020.09.26 nulcheon@newspim.com

이날 전찬걸 군수는 극심한 피해를 입은 현내항에서 상황자료를 통해 지난 9월 초 태풍 내습 당시 피해 상황과 복구 현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전 군수는 "지역 내 항포구의 태풍 등 재난 피해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지구온난화 등에 따른 새로운 재해 예방 패러다임 마련과 함께 피해 항포구에 대한 이안제 등의 설비가 시급하다"며 "현내항 등의 이안제 설치위한 100억여원의 국비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 대표는 전 군수의 피해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며 수첩을 꺼내 복구 과정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꼼꼼하게 기록했다.

이 대표는 (이안제) 등을 너무 높게 쌓을 경우 경관훼손 등 주민들의 민원 발생 우려도 있을 수 있다며 피해 재발 방지위한 울진군의 지원 요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피해 현황 설명 청취 후 전 군수와 함께 현내항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인근 공세항의 피해현장으로 이동하며 복구현황을 점검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6일 태풍 피해현장인 경북 울진군 현내항을 찾은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전찬걸 울진군수의 상황설명을 창취하며 꼼꼼하게 기록하고 있다. 2020.09.26 nulcheon@newspim.com

공세항에서 이 대표는 주민들과 '코로나19 주먹인사'를 나누며 상심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했다.

주민들은 마을 앞 방파제에 '이낙연 대표의 울진 피해 현장 방문 환영합니다'는 펼침막을 걸고 지난 해에 이어 울진 피해 현장을 거듭 찾은 이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대표는 울진 현내항과 공세항 등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또 다른 피해현장인 인근 영덕군으로 이동했다.

이번 이 대표의 울진지역 피해 현장 방문은 지난 해 태풍 '미탁' 내습 당시인 10월과 올해 1월에 이어 세번째이다.

울진지역은 이번 태풍 내습으로 지난 15일 경북 영덕.울릉군과 함께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선포됐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