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주말인 26일 강원영동·경북부동해안·강원동해안 등에는 최대 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일교차는 10도 가까이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영동은 26일부터 27일 오전 3시까지, 경북부동해안은 26일 오전 3시부터 오후 9시 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산지 10~40mm, 강원동해안·경북부동해안 5~20mm 등이다.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26일 한반도 날씨. 2020.09.25 hakjun@newspim.com [사진=케이웨더] |
특히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 영향으로 27일까지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떨어지고, 그 밖의 내륙은 일교차가 10도 이상 클 것으로 예측된다.
26일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대전 15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제주 2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19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제주 24도 등이다.
강원영동·경상해안에는 26일까지 초속 8~14m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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