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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불법 공매도 의혹 "사실 무근...허위사실 유포 법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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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신한금투, 에이치엘비 변종공매도 행해"주장
국민청원 게시판에 청원 요청 글 올려놓기도
신한금투 "자사계정 및 개인 등 고객 공매도 없어"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신한금융투자가 23일 인터넷 등에서 떠돌던 불법 공매도 조장 의혹과 관련, "회사 고유계정과 개인투자자 등의 고객 공매도도 없었다"며 "허위사실 유포로 이미지 훼손 등 피해가 발생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 유튜버는 "신한금투가 직접 또는 특정세력과 결탁해 특정 코스닥 종목(에이치엘비)에 대해 변종공매도를 행하고 있다"는 주장을 일부 인터넷 사이트 등에 제기했다. 

또 이와 관련 지난 4일에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변종공매도 시세조종, 금융투자 압수수색을 요청합니다.'라는 글로 일부 개인 투자자들이 청원을 올리기도 했다. 이들은 신한금투 창구를 통해 에이치엘비 매도가 장종료 무렵에 집중적으로 나오는 것이 데이터로 확인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대차한 주식을 상환하지 않고 공매도를 한 뒤 주식 결제일인 2거래일 안에 매수하는 방식(신고의무 없어 전산으로 바로 집계가 안됨)인 변종공매도를 이용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사옥 전경. [사진 = 신한금융투자]

논란이 커지자 신한금투는 이날 입장 자료를 내고 인터넷 상에서 떠도는 의혹에 대해 요목조목 반박했다. 우선 신한금투는 "회사 고유계정의 공매도는 없었다"며 "에이치엘비에 대한 신한금투 고유계정 거래량은 공매도와 전혀 관련 없는 '코스닥 150 지수 ETF' LP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거래된 물량으로, 이 물량도 전체 거래량 대비 0.04%로 극히 미미해 주가에 전혀 영향을 미칠수 없다"고 강조했다.

신한금투는 또 "증권사는 자기자본 매매보다는 실제 중개 역할이 훨씬 큰데, 개인투자자, 외국인, 기관 등 고객의 공매도도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지난 2015년 에이치엘비 자회사 지분 매입 과정에서 IB딜을 수행하고, 3자 배정증자로 교부된 에이치엘비 주식 상당수가 신한금투로 입고 거래돼 자사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주주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기존 주주들을 고려할때 신한금투의 누적 순매도가 많은 것과 신한금투를 통한 거래가 많은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이 유튜버는 장중 혹은 장종료 후 신한금투의 순매도 수량이 많다가 다음날 조회하면 순매도 수량이 감소하는 현상을 들어, 신한금투가 주식을 먼저 매도한 후 되사서 채워놓는 '불법공매도'를 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신한금투는 "코스콤 시스템상 종목별 거래원과 매매수량은 장중 또는 장종료후 상위 5개사에 대해서만 표시되고 있다"며 "예컨대 매도나 매수 순위가 5위 안에 들지 않을 경우는 실시간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고정돼 있기 때문에 매도 수량만 늘고 매수 수량이 고정돼 있는 경우, 장중 또는 장종료 직후에도 매도 규모가 큰 것으로 오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이치엘비는 선박용품 등에 쓰이는 복합소재를 주로 만드는 회사로 자회사 등을 통해 항암제, 면역치료제 등 사업에 뛰어들면서 바이오 테마주로 엮여 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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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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