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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적금 가입시 최대 5% 혜택 이벤트

기사입력 : 2020년09월23일 10:28

최종수정 : 2020년09월23일 10:28

월 10만원 이상 6개월 만기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한가위를 맞아 적금 가입시 최대 세전 연이율 5% 이상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다음달 31일까지 모바일 전용상품인 씨티 더드림 적금을 월 10만원 이상 6개월 만기로 가입하면서 한국씨티은행 입출금통장을 연결계좌로 5개월 이상 자동이체 등록하면 연이율 2%(세전)의 금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다 조건을 충족한 선착순 5000명에 만기 후 6000원 상당의 CU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월 10만원 적립고객의 경우 상품권 금액을 포함해 세전 연이율 5%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2020.09.23 한국씨티은행은 한가위를 맞아 적금 가입시 최대 세전 연이율 5% 이상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한국씨티은행] milpark@newspim.com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인 씨티 레벨업통장 출시 기념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다음달 11일까지 씨티 레벨업통장을 신규가입하고 개설한 달 마지막 영업일 최종잔액을 100만원 이상으로 유지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 20, 다이슨 에어랩 등 경품이 제공된다. 또 같은 기간 씨티 레벨업통장을 지인에게 추천하고 지인이 함께 가입하면, 상품을 가입한 모두에게 1만원 상당의 CU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된다.

한국씨티은행은 영업점을 찾는 신규 자산관리 고객의 서비스 등급에 따라 3개월 정기예금 금리 최고 1.4%, 최저 1.2% 연이율(세전)와 최대 4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하고, 해당 고객들에게 다이슨 청소기와 TV 등 풍성하고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는 10월 말까지 진행하나, 한도 소진시 조기 종료된다. 영업점에서 자산관리 상담을 진행하는 모든 마케팅 동의 고객에도 마스크와 마스크줄을 증정한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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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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