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한국씨티은행, 불완전판매에 '기관주의·과태료 6억1250만원'

기사입력 : 2020년09월16일 10:14

최종수정 : 2020년09월16일 10:1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임직원 2명 자율처리 및 과태료 10만원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한국씨티은행이 외환파생상품 판매 과정에서 위험회피 목적을 철저히 확인하지 않는 등 문제가 발견돼 과태료 6억1250만원을 내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한국씨티은행에 대해 기관주의 및 6억1250만원의 과태료를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임직원 2명에 대해서도 각각 자율처리 및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했다.

[ CI = 한국씨티은행 ]

한국씨티은행은 2017년 1월2일부터 2018년 12월31일까지 일반투자자 60개 기업과 외환파생상품을 거래하면서 설정된 연간 거래한도를 초과해 외환파생상품을 거래했다. 일반투자자 52개 기업과 체결한 외환파생상품 거래 자료 86건을 기록, 유지하지도 않았다.

2017년 11월1일부터 2018년 12월18일까지는 일반투자자 2개 기업과 거래하면서 상품설명서를 교부하지 않았고, 이에 설명 확인을 받지 않았다. 

중소기업, 신용등급이 낮은 개인, 중소기업 대표자 등 차주에 대해서는 여신실행일 전후 1개월 내 월수입금액이 여신금액의 100분의1을 초과하는 예·적금을 판매하거나 집합투자증권을 판매해선 안 되지만, 일부 지점에서 이를 어긴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정보처리시스템의 운영, 개발, 보안 목적으로 직접 접속하는 단말기에 대한 망분리가 미흡하고, 공개용 웹서버 로그파일에 이용자정보를 암호화하지 않은 일도 적발됐다.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