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인권위, 온라인 혐오표현 공동연구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 2020년09월22일 12:00

최종수정 : 2020년09월22일 12: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카카오, 한국언론법학회와 공동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카카오, 한국언론법학회와 함께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온라인 혐오표현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는 혐오표현을 근절하기 위한 법제적·정책적·기술적·실천적 차원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들은 세미나에서 ▲온라인 혐오표현에 대한 시민 인식조사 결과 발표(이승선 충남대 교수·최진호 한양대 박사 발제) ▲혐오표현과 표현의 자유의 한계(박아란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원 발제) ▲유엔(UN)과 유럽의 동향(이주영 서울대 인권센터 전문위원 발제) 등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문재완 한국외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민정 한국외대 교수, 양재규 언론중재위원회 연구팀장, 오영택 인권위 사무관, 이승현 연세대 전문연구원, 이영희 한양대 교수, 조소영 부산대 교수 등이 참석해 온라인 혐오표현과 관련한 종합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인권위 관계자는 "혐오표현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과 해외 사례를 고찰하고 온라인 혐오표현 대응의 해법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인권위 제공]

 

km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