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아저씨' 롯데렌터카에 K카, 정우성 신규 광고 론칭

기사입력 : 2020년09월14일 10:58

최종수정 : 2020년09월14일 11:05

품질·가격 투명한 직영중고차 특장점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조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브랜드 모델 정우성과 함께한 신규 TV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올해 케이카 광고 캠페인 테마인 '솔직카 캠페인'의 두번째 영상으로 '품질도, 가격도, 솔직카니까! 직영중고차'라는 주제로 제작됐다. 

영상 내 정우성은 '솔직히 중고차는 매물이 많을수록 좋은 게 아니다'라며 '직영중고차'가 좋은 이유를 설명한다. 직영중고차는 '품질도 가격도 솔직카니까'라고 강조하며 '케이카는 솔직카다'는 핵심 메시지로 마무리한다. 특히 선명한 색상 대비와 타이포그라피를 활용해 강렬한 느낌을 전달한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2020.09.14 peoplekim@newspim.com

케이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중고차를 매입부터 진단, 판매, 책임까지 직접 운영하는 케이카만의 직영 시스템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 지난 캠페인에 이어 '케이카는 솔직카다'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웠으며 브랜드명을 대표하는 K(케이)를 반복적인 웃음소리와 자막으로 표현해 캠페인 통일성을 지켰다. 

새로운 광고 영상은 주요 지상파, 케이블TV를 비롯해 유튜브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케이카는 신규 광고 론칭을 기념해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개최한다. 케이카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는 광고 영상을 보고 퀴즈를 맞춘 고객을 추첨해 총 100명에게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정인국 K카 대표는 "이번 광고 영상은 매입부터 진단, 판매, 책임까지 직접 하는 케이카만의 직영 시스템과 직영중고차를 중심으로 쉽고 간결한 메시지로 담아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직영중고차와 케이카 서비스를 강조해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렌터카는 개그맨 신동엽 씨를 앞세운 신차장 렌터카에 이어 영화 '아저씨', '해바라기'의 인기 장면을 활용한 광고 캠페인은 지난달 10일 기준, 유튜브 누적 10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