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주말인 12일 충청내륙과 전라내륙은 소나기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그밖에 충청 이남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강원영동은 휴일인 13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11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12일 한반도는 제주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은 뒤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12일 한반도 날씨. 2020.09.11 hakjun@newspim.com [사진=케이웨더] |
이에 따라 중북부지방은 흐린 날씨를 보이다 맑게 개겠고, 충청 이남지방은 비가 내리겠다. 강원영동은 13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충청내륙과 전라내륙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오후 소나기가 기승을 부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전국 '좋음'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 물결은 서해상은 최고 1.5m, 남해상은 최고 3m, 동해상은 최고 5m로 각각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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