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금요일인 11일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 비가 온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동해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은 약한 기압골 영향을 받는다.
이에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온다. 서울·경기·강원영서·충청은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영동은 동풍 영향으로 저녁부터 비가 온다.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11일 한반도 날씨. 2020.09.11 hakjun@newspim.com [사진=케이웨더] |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전국 '좋음' 또는 '보통'을 보인다.
바다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 동해와 남해상에서 0.5~2m로 각각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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