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업계 첫 렌탈 상품 선보여…비대면 서비스 확대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넥센타이어는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2020 국가서비스대상' 타이어종합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서비스 가치 ▲고객만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 항목들을 정량화해 각 부문별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서비스를 선정한다.
넥센타이어, '2020 국가서비스대상' 타이어종합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 [사진=넥센타이어] |
넥센타이어는 2015년 업계 첫 타이어 렌탈 서비스인 '넥스트레벨 렌탈'을 선보였다. 찾아가는 정기 방문 점검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현재 70만개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넥스트레벨 렌탈'은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홈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는 전국 GS 수퍼마켓과 GS25 편의점에서도 판매를 시작하며 유통 채널을 확대했다.
3월에는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직접 찾아가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넥스트레벨 고(GO)'를 출시했다. 타이어 전문가가 최첨단 장비가 설치된 차량과 함께 고객의 차량이 위치한 장소로 방문해 소비자와 대면하지 않고 타이어를 교체하는 서비스다. 국내 타이어 업계에서 처음 시행되는 비대면 방문 장착 서비스이기도 하다.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추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unsa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