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창궐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입은 피해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0일 국무총리비서실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총리 서울공관인 종로구 삼청당에서 '전국소상공인단체 대표'들과 함께 제18차 목요대화를 개최했다.
참석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인대 중소상공인단체중앙회 회장 ▲송정만 전국중소유통상인협회 회장 ▲김경배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회장 ▲하현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방기홍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장 ▲김성민 한국마트협회 회장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영선 중기부 장관 ▲안일환 기재부 2차관 10명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오후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전국소상공인단체 대표들과의 대화'를 주제로 열린 제18차 목요대화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 총리는 이번 목요대화에서 전국 소상공인단체 대표들을 만나 재난지원금 등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포함된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정부지원 대책을 설명했다. 2020.09.10 kilroy023@newspim.com |
이날 목요대화는 코로나 재확산, 역대 최장 장마를 비롯한 연이은 악재로 인해 경제적 한계상황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필요사항을 논의했다.
정 총리는 재난지원금을 포함해 4차 추경 정부안에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정부지원 대책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대표들은 민생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하는 한편 경영안정과 재기를 위해 필요한 정부대책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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