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심곡본동에 사는 A씨 등 60대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발열과 오한 증상을 보여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른 확진자 B씨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거주자로 지난 7일 인후통 증상을 보여 전날 부천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부천시 선별진료소 이전 운영 안내[안내문=경기 부천시] 2020.09.09 hjk01@newspim.com |
이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확인 등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천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들을 포함, 28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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