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세종시, 지하공동구 스마트 시스템 공모사업 선정

기사입력 : 2020년09월03일 20:39

최종수정 : 2020년09월03일 20:3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비 27억 3000만원 투입 공동구 5.6㎞ 구간 구축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지하공동구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공모사업에 선정돼 27억 3000만원을 투입해 5.6㎞ 구간에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국판 뉴딜 정책과 연계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해 세종시 지하 공동구에 구축한다.

공동구 안전관리 시스템 구성도 [사진=세종시] 2020.09.03 goongeen@newspim.com

이번 사업이 구축되는 세종시 지하공동구는 시민의 생활과 제일 밀접한 라이프 라인으로 통신, 난방, 상수도, 중수도, 전력 등 5개 시설을 수용하고 있는 지하 핵심 기반시설이다.

이번 선정으로 세종시는 과기부로부터 27억 3000만원을 지원받아 공동구 5.6㎞ 구간에 사물인터넷(IoT) 로봇, 인공지능, 디지털트윈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사물인터넷 로봇은 각종 센서를 탑재하고 공동구 내부 레일을 통해 이동하며 실시간 영상·열화상 및 센서 데이터를 전송해 상황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인공지능은 로봇에서 전송한 위치별, 시설별, 환경정보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인공지능 딥러닝을 수행해 정확도가 높은 위험 예측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디지털트원시스템은 사업구간에 대한 3D 가상공간을 구축하고 현장의 이동식 레일로봇, 지능형 CCTV, 외부환경센서 등과 연동해 통합제어를 통한 가상점검이 가능케 한다.

세종시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세종공동구 스마트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세종공동구를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