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세종' 캐릭터...교육분야 홍보 대표 주자 나서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공식 마스코트인 '스마트 세종'이 올해 처음 '우리동네 캐림픽'에 17개 시·도 교육청 중 유일하게 출전해 교육분야 홍보 대표 주자로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우리동네 캐림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대표 캐릭터 중에서 최고 스타를 뽑는 캐릭터 올림픽이다.
세종시교육청 마스코트 '스마트 세종' [사진=세종시교육청] goongeen@newspim.com |
온·오프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온라인 투표는 오는 10일까지 대회 홈페이지(ourcharacter.org)에서 진행되며, 21~30일 본선 투표 후 10월 11일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세종시교육청 공식 마스코트 '스마트 세종'은 세종시의 명칭과 세종대왕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차용한 캐릭터로, 차세대 '스마트 교육'을 교육도시 '세종시'에서 실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의 마스코트 '스마트 세종'은 세종시교육청 공식 유튜브의 '세종이가 간다' 코너에 출연해 다양한 교육정책과 사업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소개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차세대 스마트 교육시대에 맞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에도 마스코트 '스마트 세종'을 활용하고 관련 팬시 상품도 만들어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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