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코로나 때문에 못 가는 유치원, 학비 지원 기간도 60일까지 연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은혜 부총리, 사회관계장관회의서 '아동 돌봄 지원대책' 논의
현장체험학습 인정 일수 최대 '30일→60일' 확대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가정에 머무는 아동에 대한 돌봄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특히 유치원에 가지 않아도 유아의 학비를 지원하는 기간이 기존보다 2배 늘어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4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아동 돌봄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등교 수업을 중단한 학교가 무더기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오전 서울의 한 어린이집의 모습. 2020.08.25 pangbin@newspim.com

이번 방안은 유치원 등 학교가 2학기 시작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로 등교수업을 중단하는 사례가 늘면서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교육부 등은 학교의 돌봄 수요와 여러 학사운영 방안을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모든 초등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면 긴급돌봄 체제를 운영한다.

돌봄운영은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여건 및 돌봄수요를 고려해 오전 9시부터 오후7시까지 운여할 계획이다.

돌봄에 참여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학교가 급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체온계,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갖추도록 각 학교에 안내했다. 하루에 2회 이상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손 씼기·기침예절 등과 같은 위생수칙교육도 실시키로 했다.

지역자치단체가 돌봄교실 내 인력, 예산 등 학교와 관련한 사항을 지원하는 협력 체계도 강화한다.

아울러 원격수업으로 전환 또는 등원·원격수업을 병행하는 유치원을 대상으로 돌봄이 필요한 유아를 대상으로 기존 돌봄 운영 시간까지 방과후 과정을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유치원 내에서의 밀집도를 줄이기 위해 돌봄 유아 분산 배치 등 학부모 의견을 수렴해 감염 예방 조치 및 확산방지 정책을 실시한다.

감염병 우려로 등원하지 않는 유아는 유아학비 등을 정상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현장체험학습 인정 일수도 최대 30일에서 60일로 확대키로 했다.

원격수업 전환 및 등원 제한 조치 등 방역 조치 강화 조치에 따라 유아가 방과후 과정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에도 이에 대한 비용을 정상적으로 지원한다.

어린이집도 감염병 위기단계 등을 고려해 일시폐쇄·휴원 기준을 마련하고, 휴원 중에도 긴급보육을 실시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휴원 기간 중 미등원 아동 보육료 지원 조치도 실시된다.

이외에도 정부는 현행 연간 10일로 정해진 가족돌봄휴가 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의 법 개정과 가족돌봄휴가 비용 지원 확대 방안을 추진한다.

중소·중견기업 200개소를 대상으로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을 실시하고, 재택근무 관련 특례지침을 시행해 자녀돌봄이 필요한 근로자가 재택근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교육청 예비비 등 가용 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뿐만 아니라,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요금 감면 등 국고지원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