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에너지

한화큐셀, 3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기사입력 : 2020년09월02일 09:34

최종수정 : 2020년09월02일 09:36

철저한 품질관리‧해외 수출 역량 발휘 결과
미국‧유럽 등 주요국에서 각종 상 휩쓸어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큐셀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3년 연속 '글로벌 베스트 컴퍼니'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경쟁력, 신뢰성, 공익성을 제고하려는 기업과 개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화큐셀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도의 제품을 제공하고 해외 수출에 우수한 역량을 발휘한 점을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큐셀이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3년 연속 '글로벌 베스트 컴퍼니'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한화큐셀] 2020.09.02 yunyun@newspim.com

한화큐셀은 태양광 제품의 성능과 장기적 안정성을 높이는 퀀텀(Q.ANTUM)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사들과 기술 격차를 벌리며 세계 태양광 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표준 품질 기준의 2~3배가 넘는 혹독한 품질 테스트로 제품 신뢰성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그 결과 글로벌 태양광 전문 검증기관 디엔브이지엘(DNV GL)과 피브이이엘(PVEL)이 실시한 '2020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에서 5년 연속 '톱 퍼포머(Top Performer)'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이유피디 리서치(EuPD)가 브랜드 인지도, 시장 침투력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태양광 톱 브랜드'를 유럽에서 7년 연속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8월 독일 유력 경제지 '포커스 머니(FOCUS MONEY)'에서 주관한 '최고 평판 어워드'에서 전기산업 분야 1위로 선정됐다. 이는 독일 내 신뢰도가 가장 높은 온라인 평판 기반의 브랜드 어워드 중 하나로서 독일 경영경제연구소(IMWF)가 270개 산업, 5000개 이상 브랜드에 대한 온라인 반응 1570만 건을 분석해 평판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한화큐셀은 전기산업 분야에서 최고점인 100점을 획득했다.

지난 4월에는 독일 보도전문채널인 엔티브이(n-tv)와 독일 서비스품질연구소(DISQ)가 주관하는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 태양광 분야에서 1등을 차지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기술 혁신과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해 주요 태양광 시장을 중심으로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향후에도 각국의 상황 변화와 고객 특성을 분석한 시장 전략을 통해 주요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日대학생 희망 1위 기업은 '소니·니토리'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소니와 니토리가 뽑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취업정보 사이트 마이나비가 2026년 3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선호 기업 조사 결과에서 인문 계열에서는 니토리가 3년 연속, 이공 계열에서는 소니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3월 25일까지 실시됐다. 닛케이 전자판 구독 등에 필요한 닛케이 ID 보유자 및 마이나비 주최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투표를 요청했다. 인문 계열 2만5163명, 이공 계열 1만256명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소니와 니토리 모두 다양한 인턴십을 통해 기업 이해와 커리어 형성을 유도하는 자세가 인기를 유지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니토리는 인테리어 소매업체이자 브랜드로 주력 상품군은 생활 잡화 및 가구다. 1967년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니토리 가구점'으로 창업했으며, 1986년 니토리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이케아와 경쟁중이며 '일본의 이케아'라고 불리고 있다. 일본 전역에 800개가 넘는 매장이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 진출해 있다. 인문 계열에서는 미즈호FG가 2위를 차지했으며, 아지노모토, 이토추상사, 일본항공(JAL), 양품계획, JTB, 전일본공수(ANA), 반다이, 코나미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공 계열에서는 아지노모토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문·이과 모두에서 인기가 있음을 증명했다. 이어 스카이(Sky), KDDI, 파나소닉, NTT데이터, 미쓰비시중공업, 토요타, 산토리, 덴소 순이었다. 문·이과 모두 상위권에는 단골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공계 상위 5위 기업은 전년과 동일했다. 변화가 제한적인 가운데 인문 계열에서는 양품계획(무인양품 운영사)이 전년 30위에서 6위로 크게 상승했다. 마이나비는 "친숙한 제품을 전개하는 무인양품 브랜드가 지속가능성 경영과 연결된 매장 및 웹사이트의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공 계열에서는 덴소(전년 64위에서 10위), 산토리(전년 25위에서 9위)의 급상승이 눈에 띄었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는 "기업의 정보 발신 자세가 점차 인기에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goldendog@newspim.com 2025-04-15 09:43
사진
하정우 50억 서초동 집 새 주인은 민호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가 자신이 10년간 거주하던 고급 주택을을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본명 최민호)에게 매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주택을 매입한 샤이니 민호(왼쪽)와 매각한 하정우. [사진=뉴스핌] 2025.04.15 moonddo00@newspim.com 15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띠에라하우스 주택은 2023년 5월 50억 원에 거래됐으며, 지난해 8월 최종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됐다. 매도인은 하정우, 매수인은 샤이니 민호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거래에서는 근저당권이 없는 점에서, 민호가 해당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띠에라하우스는 한남대교 남단, 한강 조망이 뛰어난 위치에 자리한 고급 주택으로 총 15가구가 거주 중이다. 각 세대는 한 층에 단 한 가구만 들어서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244.91㎡(약 74평), 공급면적 304.48㎡ 규모로 드레스룸 포함 방 5개와 욕실 3개가 갖춰져 있다. 하정우는 해당 주택을 2013년 5월 27억 원에 매입해 약 11년간 거주했으며 이번 매각으로 약 23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게 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하정우가 이 자금을 지난해 입주한 용산구 고급 주택 '어퍼하우스 남산'의 잔금 납부에 활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정우가 입주한 것으로 추측되는 '어퍼하우스 남산'은 남산 둘레길 인근에 있는 최고급 주거 단지다.   moonddo00@newspim.com 2025-04-15 09: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