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에서 30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경기도 성남시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2.11 observer0021@newspim.com |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남양주 101번 접촉에 의해 지난 29일 확진된 성남 304번의 직장동료인 분당구 구미동에 거주하는 A(성남 310번) 씨가 지난 29일 무증상 확진됐다.
분당구 구미동 무지개마을제일아파트에 거주하는 B(성남 311번) 씨는 지난 25일 증상 발현에 따라 지난 29일 검체를 채취해 30일 확진됐으며,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지난 23일 영등포 큰권능교회 예배에 참석한 확진자와 접촉한 분당구 정자동에 거주하는 C(성남 312번) 씨가 지난 28일 증상 발현에 따라 지난 29일 검체를 채취해 3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이동동선 및 접촉자 분류를 위한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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