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에서 29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경기도 성남시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2.11 observer0021@newspim.com |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는 A(성남 304번) 씨는 남양주 101번과 접촉 후 지난 27일 증상 발현되어 선별진료소에거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는 B(성남 305번) 씨는 성남 299번과 300번의 가족으로 지난 28일 증상 발현에 따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29일 확진됐다. 수정구 신흥1동에 거주하는 C(성남 306번) 씨는 광화문 방문 후 지난 28일 증상이 발현되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감염이 확인됐다.
수정구 신촌동에 거주하는 D(성남 307번) 씨는 지난 23일 증상 발현에 따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29일 확진됐고 수정구 위례동 위례35단지아파트에 거주하는 E(성남 308번) 씨는 확진자 접촉 후 지난 26일 증상발현에 따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정구 신릉1동에 거주하는 F(성남 309번) 씨는 지난 27일 증상발현에 따라 검사 결과 감염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와 이동동선 및 접촉자 분류를 위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성남시에는 29일 오후 6시 현재 30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200명이 완치됐고 104명이 치료중이며 5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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